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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용인문화재단에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 개소


입력 2019.12.01 09:02 수정 2019.12.01 09:02        김은경 기자

“ICT 심어 아이들 진로 탐색 돕는다”

아이들이 SK텔레콤이 개발한 ‘알버트 독립영웅구하기’를 체험하고 있다.ⓒSK텔레콤 아이들이 SK텔레콤이 개발한 ‘알버트 독립영웅구하기’를 체험하고 있다.ⓒSK텔레콤

“ICT 심어 아이들 진로 탐색 돕는다”

SK텔레콤은 청소년들의 정보통신기술(ICT) 격차 해소를 위해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 '티움 드림랩(T.um dream lab) 미래직업연구소'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는 SK텔레콤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티움 모바일’의 ‘미래직업연구소’ 콘텐츠를 이용해 구축됐다.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년간 상시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 첨단 ICT를 활용해 진로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SK텔레콤이 개발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알버트 코딩 스쿨’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 콘텐츠 ‘알버트 독립영웅구하기’ 등을 통해 수학 개념과 코딩도 배울 수 있다.

SK텔레콤은 미래직업연구소 관련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용인문화재단은 SK텔레콤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체험관 운영을 총괄한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에게 5G 등 첨단 IC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ICT 정보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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