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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만점자 15명…1등급컷 국어↓·수학 ↑


입력 2019.12.03 17:17 수정 2019.12.03 17:23        스팟뉴스팀

재학생 13명·졸업생 2명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자는 총 15명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달 14일 치른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재학생 34만7765명, 졸업생 13만6972명 등 총 48만4737명이었다.

올해 수능 전 과목 만점자 15명 중 재학생은 13명, 졸업생은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유형별로는 공립보다 사립, 학교소재지별로는 지역보다 대도시 수험생 성적이 더 높게 나타났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가 140점, 수학 가형은 134점, 수학 나형은 149점이었다. 전년도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 수학 가형은 133점, 수학 나형은 139점이었다.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컷)은 국어 영역 131점, 수학 가형 128점, 수학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비교해 국어는 1점 떨어지고, 수학 가형은 2점, 나형은 5점 올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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