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크리스마스 기념 ‘차(茶)’ 마시고 가세요”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국내 '블렌딩 티' 전문가와 손잡고 고객들을 위한 '차(茶) 나눔' 행사를 펼친다.

현대차는 올 연말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개발한 '현대 차(茶)' 3종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국내의 차 전문가들과 손잡고 운전습관 개선을 위한 특별한 차 3종을 개발했다.

우선 도로정체나 얌체운전 등 운전 중 화가 나는 상황에서 마음 진정에 유용한 '스위티'(SWEET:TEA, 애플파이 티)가 있으며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을 주는 상쾌한 느낌의 '세이프티'(SAFE:TEA, 페퍼민트 루이보스 블렌디드 티)도 제공된다.

장거리 운전으로 심신이 피로할때 컨디션을 회복하게 해주는 '액티비티'(ACTIVI:TEA, 캐모마일 레몬밤 블렌디드 티)도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직접 자신이 다양한 차 재료를 활용해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車)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인 것처럼 차(茶)를 마시며 마음과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특징에서 착안해 실험적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