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전국 돌며 현장 경영 나서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입력 2020.01.12 14:10  수정 2020.01.12 14:11


이대훈 NH농협은행장(사진 가운데)이 10일 서울영업부를 방문해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NH농협은행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서울·강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현장과의 소통 경영에 나선다.


12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 10일 서울과 강원권역 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서울영업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그는 ▲ 조기 사업추진 태세 확립 ▲ 건정성 제고를 통한 건강한 은행 만들기 ▲ 신 성장동력으로 디지털금융선도·글로벌 사업 확대·고객 자산화 전문성 제고▲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까지 전국을 돌며 현장과의 소통 경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대훈 행장은 "2020년은 농협은행의 디지털 휴먼뱅크 대전환의 해”라며“영업본부별 미션을 명확히 수립하고, 그것에 입각하여 사업추진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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