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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황교안 당대표특보, '문재인 독해법' 출판기념회 성료


입력 2020.01.13 20:45 수정 2020.01.13 20:45        정도원 기자

황교안 "25년간 당 위해 봉사해온 인재" 소개

김우석 정치역정 가리켜 "통합에 필요한 덕목"

김우석 자유한국당 당대표 상근특별보좌역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문재인 독해법'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 황교안 대표, 김우석 특보. ⓒ김우석 특보 제공

김우석 자유한국당 당대표 상근특보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舊 거구장)에서 '문재인 독해법'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에서 황교안 대표와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 안상수·이진복·추경호 의원, 원영섭 조직부총장과 배현진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새로운보수당에서는 지상욱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김우석 특보를 "25년이란 긴 세월 동안 한결같이 당을 위해 봉사해온 인재"라고 소개했다. 또, 2008년 당시 김 특보가 공천에 승복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당의 후보에게 모든 지역 기반을 양도한 것을 언급하며 "지금의 통합 과정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판한 김우석 특보의 저서 '문재인 독해법'은 문재인정권이 출범한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데일리안에 정치·사회·안보 등 전방위에 걸쳐 기고해온 정치비평 중 72선을 엮은 책이다.


김우석 특보는 미동초~환일중~양정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민자당 공채 4기로 1995년 중앙당 사무처에 입사했다. 이후 한나라당 대선후보 보좌역 및 당대표 특보와 한나라당 중앙당 디지털정당위원장, 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이자 고려대 정보보호연구원 객원연구위원,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상근 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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