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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 강화" 한은, 써머스플랫폼과 '맞손'


입력 2020.01.14 12:00 수정 2020.01.14 09:51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한국은행은 오는 15일 빅데이터 기반 지역경기 동향 모니터링을 위해 ㈜써머스플랫폼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써머스플랫폼은 가격비교 사이트인 에누리닷컴과 택배 배송 조회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택배 이용자의 구매 데이터 등 다양한 온라인거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경기 동향 모니터링 및 조사연구를 위한 온라인 매출 관련 빅데이터 지원, 지역경제 및 온라인거래 동향에 관한 의견 교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은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최근 비중이 커지고 있는 온라인거래의 동향을 보다 신속히 파악함으로써 지역경기 동향 모니터링의 정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비 및 서비스업 등의 신속한 동향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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