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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 튼 안치홍, 21일 롯데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20.01.17 22:17 수정 2020.01.17 22:1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오는 21일 안치홍의 입단식이 거행된다. ⓒ 롯데 자이언츠 오는 21일 안치홍의 입단식이 거행된다. ⓒ 롯데 자이언츠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된 안치홍의 입단식이 21일 진행된다.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안치홍의 입단식을 21일 오후 1시, 부산 롯데호텔 샤롯데홀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A 자격을 얻은 안치홍은 정들었던 KIA를 떠나 롯데와 2+2년, 최대 56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새 둥지를 틀었다. 이번 계약은 2021시즌 후 2년 최대 31억 원의 상호 계약 연장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양 측이 계약 연장에 합의하게 될 경우 안치홍은 2년간 롯데 선수로 계속 있게 되며 롯데 구단이 계약 파기를 원한다면 1억 원의 바이아웃 액수를 지불하고 자유계약 선수로 풀어주는 조건이 발동된다.


한편, 안치홍의 입단식에는 롯데 성민규 단장을 포함해 안치홍의 에이전시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의 이예랑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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