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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소재·부품·장비산업 中企 지원 강화


입력 2020.01.22 19:41 수정 2020.01.22 19:42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오경근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길준잉 램테크놀러지(주)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제품 생산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NH농협은행 오경근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길준잉 램테크놀러지(주)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제품 생산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2일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경기도 용인 소재 '램테크놀러지'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원재료 조달에 필요한 운전자금 대출 상담 등을 진행됐다. 이 기업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관련업종 대표기업이다.


오경근 부행장은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관련업종 중소기업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금융지원을 위해 신상품인 'NH기업성공대출'을 출시한 상태다.


관련 기업에 특별우대 금리 제공, 상환기일 도래 시 기한연장,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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