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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크루즈선 70명 추가 확진…'코로나19' 일본 확진 400명 돌파


입력 2020.02.16 11:43 수정 2020.02.16 11:44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후생노동상 "크루즈 내 감염자 수 총 355명"

일본서 확인된 전체 감염자 수 400명 돌파

일본 도쿄 인근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갑판에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나와 있다. ⓒ뉴시스 일본 도쿄 인근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갑판에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나와 있다. ⓒ뉴시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국제 크루즈선에서 7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상은 16일 NHK 프로그램인 ‘일요토론’에 출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는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해 총 355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 내 코로나 19 확진 판정자 수는 지난달 25일에서 홍콩에서 내린 홍콩 주민을 제외하더라도 355명으로 늘었다. 일본 전체 감염자 수 역시 408명으로 400명을 돌파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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