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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홍콩서도 스마트뱅킹 이용하세요"


입력 2020.02.17 11:34 수정 2020.02.17 11:34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하나은행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17일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어플리케이션(앱) '글로벌원큐' 서비스 국가에 홍콩 지역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일본, 파나마, 베트남에 이은 7번째 국가 추가다. 해당 국가에서 앱 사용 시 은행의 각종 업무를 볼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 계좌조회 ▲ 대출조회 ▲ 국내·외 송금 ▲ 자동이체 ▲ 환율 안내 ▲ 상품 안내 ▲ 지점 안내 ▲ 기업결재함 등이다.


이 앱은 별도의 국가 선택 과정 없이 현재 위치한 국가를 자동으로 인식해 로그인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모바일 OTP 사용으로 기존 OTP의 배터리 방전, 분실 등의 우려가 없다. 최근 이체 내역을 확인한 뒤 금액만 수정해 간단하게 송금 할 수 있는 '간편송금' 기능을 통해 이체과정에 편리함을 부여한 것도 특징이다. 해외 출장이 잦은 기업 임원들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히 승인요청 내역을 확인하고 결재할 수 있는 '기업결재함' 기능을 통해 전세계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앞서 시행한 국가의 스마트폰뱅킹 이용률이 눈에 띄게 상승하는 등 해외 이용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전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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