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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9월 학기제-개학 연계 논의 바람직하지 않아"

  • [데일리안] 입력 2020.03.23 18:33
  • 수정 2020.03.23 18:34
  •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文, 유은혜에 학교 현장에서의 마스크 사용 기준 마련 지시

교육부, 4월 6일 개학 일별 확진 추이 등 파악 후 확정 예정

문재인 대통령. (자료사진) ⓒ청와대문재인 대통령. (자료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9월 학기제'와 관련해 "현재 개학시기 연기와 연계해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특별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부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유 부총리로부터 △추가 개학 연기 발표 이후 학생 학습 지원 위한 원격 교육 진행상황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한 지원 상황 △개학 준비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윤 부대변인은 "유 부총리가 개학 전 학교 마스크 비축 문제와 관련해 시·도 교육청별로 학생 1인당 면 마스크 2매 이상 보급을 추진하고 유증상자, 확진자 발생 시 사용하도록 보건용 마스크를 확보해 단계적으로 비축 완료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른 시일 내에 △지역별 일별 확진자 발생 추이 △현 의료 체계상 학교 내 감염증 발생에 대한 통제 가능성 △학교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방역 물품 및 대응 메뉴얼 등 학교 개학 준비 상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의 협의를 거쳐 4월 6일 개학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윤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질본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학교 현장에서의 마스크 사용 기준을 마련해 학부모 및 학생 교사들에게 충분히 안내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며 "개학 직전과 직후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서도 검토와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등 대학 입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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