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현대모비스, 정의선 부회장 자사주 매입에 강세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0.03.24 09:13  수정 2020.03.24 09:14

현대차로고ⓒ현대차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식을 190억원어치 매입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 1분 현재 현대차는 전장 대비 4.50% 오른 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모비스도 5.24% 오른 14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정 수석부회장이 지난 23일 각각 13만9000주, 7만2552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상황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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