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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LG전자, 권봉석 사장 사내이사 신규선임


입력 2020.03.26 10:31 수정 2020.03.26 10:31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배두용 부사장 이사회 합류...배당 주당 750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 목적 추가

권봉석 LG전자 사장.ⓒLG전자 권봉석 LG전자 사장.ⓒLG전자

LG전자 최고경영자(CEO)인 권봉석 대표이사 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LG전자는 26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18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권봉석 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LG전자는 권봉석 사장과 더불어 배두용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주총 이후 이사회는 사내이사 권봉석 LG전자 CEO(사장), 배두용 LG전자 CFO(부사장), 기타비상무이사 권영수 (주)LG 대표이사 최고운영책임자(COO·부회장), 사외이사 최준근 전 한국휴렛팩커드 대표, 김대형 전 GE 플라스틱 아시아 태평양(GE Plastics Asia Pacific) CFO, 백용호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교수,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90억원으로 결정됐으며 1주당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으로 승인했다.


또 LG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정관 개정 승인을 통해 회사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했다. 가전제품(광파오븐·세탁기 등)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 등 일반제품을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반영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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