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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 2년 전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한국당 “朴 ‘자진탈당’ 결심 기다려, 삼성물산, 합병무효소송서 승소,기준금리 인상 임박했나, 중국 3Q 성장률 소폭 둔화 등

▲한국당 “朴 ‘자진탈당’ 결심 기다려“…출당은 언제?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진탈당’ 결심을 기다리고 있으나 난관에 부딪힌 모습이다. 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 스스로 당과 분리되는 방식이 ‘최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그 의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접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번주 내 박 전 대통령 출당 문제를 매듭지으려던 당초 계획이 미뤄지는 상황이다. 한국당 핵심관계자는 19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자연스러운 방식이 서로에게 좋기 때문에 윤리위원회를 열 필요 없이 자진탈당을 기다리고 있지만 박 전 대통령과 접촉이 잘 안 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당 지도부는 오는 20일을 ‘데드라인’으로 설정, 이 시점까지 박 전 대통령과 연결되지 못하면 주말에라도 당 윤리위를 열어 출당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삼성물산, 합병무효소송서 승소..."합병은 적법"
지난 2015년 7월 이뤄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이 적법하게 이뤄졌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오면서 2년 가까이 이어져 온 소송전이 일단 삼성 측의 승리로 귀결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함종식 부장판사)는 19일 삼성물산의 옛 주주였던 일성신약이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합병무효 소송에서 일성신약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삼성물산 합병에 총수의 지배력 강화 목적이 수반됐다고 해서 합병 목적이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합병 비율이 주주들에게 불리했다고 단정할 수 없고 비율이 다소 주주들에게 불리했다고 해도 현저히 불공정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 임박했나…'금통위 소수의견'으로 분위기 반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연내로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7년여만에 금리인상에 대한 소수의견이 나오면서 내년 상반기로 점쳐졌던 금리인상이 연내로 앞당겨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올해 경제성장률도 3.0%로 종전보다 0.2%포인트 올리면서 한은의 인상 깜빡이 신호가 이전보다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은 19일 금통위가 16개월째 기준금리 동결기조를 이어갔지만 금통위원 7명 가운데 이일형 위원이 0.25%포인트 인상 소수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은 2011년 9월 금통위 이후에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4월 하성근 위원이 금리동결 결정중에 인하로 소수의견을 낸 것이 마지막이었다.

▲중국 3Q 성장률 6.8%…소폭 둔화
중국 경제성장률이 3분기 6.8%로 소폭 둔화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보다 6.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1∼3분기 중국 GDP 규모는 59조3288억 위안(약 1경123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세를 유지했다. 중국 성장률은 작년 1∼3분기 6.7%에서 4분기 6.8%로 오른 뒤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6.9%로 추가 상승했었다. 3분기 성장률이 소폭 둔화한 것은 중국 당국이 경제 거품을 방지하기 위해 대출을 억제한 데다 주요 도시들이 주택가격 안정 노력을 기울이면서 부동산과 건설 투자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 여중생 사건, 판사 "가해자 반성하라" 질타
여중생을 때려 피투성이로 만든 '부산 여중생 사건' 담당 판사가 가해 여중생들에게 반성하라고 꾸짖었다. 19일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형사합의1부(임광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부산 여중생 사건' 1차 공판에서 가해 여중생들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재판장은 "중국 조폭 영화에나 나오는 것처럼 때렸다"면서 "개돼지도 이렇게 때려서는 안 된다"며 가해자들을 질타했다. 그는 가해자들에게 구치소 생활이 힘든지도 물었다. 가해자들은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답변하지 않았다. 임 부장판사는 세 사람에게 다음 기일에 답변하라며 '만약 내가 피해자처럼 폭행을 당했다면 어떻게 했을지'를 생각해 보라면서 숙제를 내줬다.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는 경매업체 등장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게 한 경매업체가 사상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 근거지를 둔 경매업체 산타고스티노는 내주 초 열리는 자사의 경매에서 비트코인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가구를 비롯한 600점의 국내외 작가들의 디자인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매에서 낙찰자는 비트코인으로 값을 치를 수 있게 됐다. 경매 분야에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연예일반 · 2년 전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정해인 매력 대결 '심쿵'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정해인이 무한한 매력을 뿜어내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매 순간 휘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존재감을 발한 두 사람의 비주얼부터 숨겨진 매력까지 전격 분석하고 있는 상황.

특히 배수지까지 꿈으로 미래를 보는 이른바 ‘삼룡이 나르샤’인 이종석과 정해인은 서로의 꿈을 맞춰보고 공조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특별한 매력까지 뽐내고 있다. 이에 앞으로 더 큰 활약을 펼칠 두 사람의 매력을 전격 분석해봤다.

SBS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남홍주(배수지 분)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이종석 분)의 이야기다.

지난 9월 말 시작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 중 재찬과 한우탁(정해인 분)은 시청자뿐만 아니라 윤문선(황영희 분)의 마음도 빼앗았고, 문선은 홍주의 짝으로 누가 더 괜찮은지 아무도 모르는 경합을 펼치고 있다.

우선 재찬은 멋있는 외모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는 완벽할 것 같은 모습과는 달리 첫 출근날부터 자신의 명패 앞에서 셀카를 찍고 집에서는 한없이 프리하게 있는 등 허당 말석이의 모습을 보여 드라마 초반부터 반전 매력을 안겨줬다.

또한 재찬은 회를 더할수록 말석 검사의 티를 벗어가면서 사건을 해결해 냉미남의 카리스마까지 장착, 여심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여기에 그의 완벽한 슈트핏은 그의 다채로운 매력에 더해져 화룡점정을 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우탁이 보여준 온미남의 매력도 만만치 않다. 우탁은 첫 등장부터 카페에 두고 간 문선의 휴대전화를 찾아주고, 자신이 바꾼 미래에 들뜬 모습을 보이며 의협심이 강한 성격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홍주삼겹살에 점심을 먹으러 가서도 홍주가 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다정다감한 성격과 함께 이상적인 남사친의 모습을 보여줘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와 함께 재찬과 우탁이 유수경 사망사건 조사를 위해 검찰에서 대면한 순간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사진 속 우탁은 경찰 제복을 입고 등장했으며 재찬은 그런 우탁에게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악수를 건네고 있다.

앞서 오늘(19일) 오전에 공개된 15-16회 선공개 영상에서 우탁이 자신이 유수경 사망사건의 용의자 도학영(백성현 분)의 친구이며 학영의 무죄를 믿음을 고백했지만 재찬은 그의 의견에 반박했다. 그렇게 검찰의 영상 녹화실에서 만난 두 사람의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재찬과 우탁의 캐릭터가 인기가 이렇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이종석 씨와 정해인 씨의 열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라며 “오늘 방송에서 재찬과 우탁이 검찰에서 대치를 예고하고 있는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뿜어낼 불꽃 같은 매력을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오늘(19일) 오후 10시에 15-16회가 방송된다.
연예일반 · 2년 전

'해피투게더3' 이기광 "나 때문에 노출규제 강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기광이 본인 때문에 음악방송의 노출규제가 강화됐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9일 방송은 '해투동-여심루팡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끝판왕 2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여심루팡 특집'에는 김재원-김승수-'하이라이트' 이기광-정동하가 출연해 여심을 싹쓸이할 매력만점의 토크를 선보일 예정.

이날 이기광은 과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상의탈의 퍼포먼스에 대한 뒷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기광은 "그 당시에는 제가 보기에도 몸이 나쁘지 않았다. 혼자 보기에 아까웠다"며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현장 모든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이기광은 "지금은 자제중"이라고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유인즉슨 '어부기광' 사건을 계기로 소속사로부터 자제령을 받았다는 것. 이기광은 "당시 멜빵에 셔츠를 입고 무대에 섰는데 탈의를 하니까 멜빵만 남아서 '어부기광'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심지어 격하게 춤을 추니까 멜빵 한 쪽이 내려갔다. 팬들도 섹시하기보다는 과했다더라"며 '어부기광'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급기야 이기광은 "그 방송 이후부터 '두 개의 포인트(?)가 다 나오면 안 된다'는 노출규제가 생겼다더라"며 송구스러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이기광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명라인'으로서 박명수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 현장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원조 예능돌' 이기광의 활약이 펼쳐질 '해투동-여심루팡 특집'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회일반 · 2년 전

시멘트 함량 줄인 불량레미콘 업체 대표 징역 4년 선고

시멘트 배합비율을 낮춰 불량레미콘을 납품한 레미콘 제조업체 대표에 대해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이 업체가 만든 불량레미콘은 납품가액만 300억원 규모로 4년여 동안 전국 2500여곳의 건설현장에서 쓰였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 1부(김정중 부장판사)는 19일 규격 미달 레미콘을 납품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전남지역 4개 레미콘 제조업체 회장 장모(73)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임원 정모(48)씨와 레미콘 배합비율 조작 프로그램 개발자 민모(43)씨에 대해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공사 현장에 이 레미콘을 납품한 직원 등 5명도 같은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이들은 시공사의 요구대로 레미콘을 생산한 것처럼 허위 자동생산기록지와 배합 설계표를 조작해 150여 곳에 불량레미콘을 납품했다.

납품한 불량레미콘은 순천 신대지구를 비롯해 전남지역 아파트 8곳 등 모두 2500여 곳의 건설현장에 쓰였다.

재판부는 "시멘트의 배합비율을 속여 불량레미콘을 공사 현장에 계획적, 조직적, 반복적으로 납품한 범행 수법이 좋지 않다"며 "불량레미콘은 건축물의 안전도와 직결되므로 시멘트의 함량을 속인 것은 비난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연예일반 · 2년 전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우아함의 정석 "미모가 나날이 향상"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 중인 이요원의 화보가 새삼 화제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부암동 복수자들'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 중인 이요원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이요원은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가을 룩을 선보였다. 럭셔리 패션 매거진 '헤렌(HEREN)'은 이요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요원은 핑크 컬러의 원피스에 골드 색상의 손목시계를 매치해 로맨틱한 이미지를 강조하는가 하면, 블랙 터틀넥에는 미니멀한 실루엣의 시계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한 매력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또 다른 화보 속 이요원은 우아함과 보이시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화보 관계자는 "데뷔 초부터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받은 이요원은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요원은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가진건 돈밖에 없는 재벌2세이자 복수를 주도하는 복자클럽의 리더 김정혜 역을 연기하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아시아/오세아니아 · 2년 전

중국 3Q 성장률 6.8%…소폭 둔화

중국 경제성장률이 3분기 6.8%로 소폭 둔화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보다 6.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1∼3분기 중국 GDP 규모는 59조3288억 위안(약 1경123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세를 유지했다. 중국 성장률은 작년 1∼3분기 6.7%에서 4분기 6.8%로 오른 뒤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6.9%로 추가 상승했었다.

3분기 성장률이 소폭 둔화한 것은 중국 당국이 경제 거품을 방지하기 위해 대출을 억제한 데다 주요 도시들이 주택가격 안정 노력을 기울이면서 부동산과 건설 투자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월 고정자산 투자는 7.5%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7.7%를 하회했다.

한편 중국의 9월 산업생산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6% 늘어 시장 예상치(6.5%)를 상회했으며 9월 소매판매도 작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해 시장 예상치(10.2%)를 웃돌았다.

1∼9월 최종 소비의 성장 기여율은 64.5%로 작년 동기보다 2.8%포인트 높아졌다.

국가통계국은 중국 경제가 올해 3분기 동안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 추세를 유지했다며 경제가 중상급 성장률을 유지하고 중상급 발전으로 향하는데 우호적인 요인들이 축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하반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7%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한다.

경제일반 · 2년 전

[2017 국감] 김성식 의원 “경제 뭣이 중한디, 복지 뭣이 급한디…정직하지 못해”

기재부 국감서 정부 상황인식 부족 지적, 김동연 “바로 해결될 사항 아냐, 전략적으로…”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상황인식 부족과 제대로 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 투입으로 경기를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는 입장인데,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금융완화를 줄여나갈 여건이 성숙했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이는 한쪽에서는 액셀레이터를 밟고 한쪽에서는 브레이크를 밟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의원은 유행어에 빗대 ‘경제 뭣이 중한디, 복지 뭣이 급한디’란 표현으로 문재인 정부 초기의 경제정책을 살펴봤다면서 “지금처럼 찔끔찔끔 땜질하는 식이 아니라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구조개혁을 과감히 하고 이를 위해 사회안전망 강화를 제대로 해야 한다”면서 “그러려면 고통, 비용, 성과 등을 다 같이 부담해야 하는데 (정부는)좋은 게 좋다고 다 잘해주겠다만 하지, 고통이나 분담에 대한 얘기가 없다. 정직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가장 우선순위는 고용보험”이라면서 “고용보험이 제대로 돼야 구조개혁도 이뤄질 수 있고 어려울 때 우리 삶이 지탱될 수 있으며 우리사회의 변화가 가능해지는데, 정부는 고용안전성 투자를 늘리겠다는 말만 무성하지, 구체적인 계획이 보이지 않는다”고도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현 정부의 초기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신성장·공정경제 등 세바퀴는 좋은데 소득주도성장에만 쏠려있다”면서 “부동산 대책만 보더라도 갑작스레 8.2대책을 내놓으면서 정작 중요한 가계부채 대책을 아직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정부 정책이 편식되고 체계적 설계가 미흡하다”고도 질타했다.

최근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 발표에 대해서도 “사실은 세금주도 성장으로 비용 추계는 축소돼 있고, 세수기반은 무책임하다. 아직은 핀셋증세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국민부담은 더 늘어나고 국가재정은 더 어려워져 장차 이렇게 가면 미래세대가 부담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원론적인 해법도 제시했다. “현 정부 들어 소득 늘리고 양극화를 개선하자 했는데 정부가 지금 해내야 할 일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생태계에 문제가 지적됐으면 노사 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함께 해내야 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자 간에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기득권 구조와 싸우지 않고 낮은 생산성에 안주해 있으면서 구조적인 개혁과 정부의 설득 노력 없이는 혁신성장이나 경제 구조개혁은 불가능하다고 김 의원은 강조했다.

이에 김동연 부총리는 “김 의원의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취지가 좋다고 바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갈등구조나 이중구조, 여러 가지 이념, 경제적 측면에 있어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인 부분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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