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무안참사] 국토부, 사망자 146명 신원 확인…동일 기종 101대 전수조사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146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국토교통부는 30일 오후 2시30분 기준 사고수습상황에 대해 사망자 179명 중 141명의 신원이 확인됐으며, 38명은 DNA 분석 및 지문 채취를 통해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발표했다.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유가족과 협의 후 장례식장으로 이송한다.국토부는 이날 관제교신자료 수집과 관련 관제사 면담 등을 진행했고, 블랙박스는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에 오후 3시경 도착해 상태확인이 진행될 예정이다.사고조사 참여를 위해 NTSB(미 교통안전위원회) 2명과 보잉(…

[제주항공 무안참사] MTSB·보잉 사고조사 합류…“원인 오리무중”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에 대한 블랙박스 조사와 관련해 미국 교통안전위원회(MTSB) 2명과 보잉(제작사) 2명이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합동 조사가 시작될 전망이다.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30일 오후 3시에 열린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브리핑’에서 “블랙박스 판독이 가능한 상황인지, 데이터를 추출할 방법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여러 원인에 대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비행기록장치(FDR)와 음성기록장치(CVR) 등 블랙박스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에 도착했으며 NTSB와 보잉 관계자…

[제주항공 무안참사] 캐나다서도 여객기 '랜딩기어' 고장…73명 전원 생존

무안국제공항 제주공항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28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도 랜딩기어(착륙 시 사용하는 바퀴) 이상으로 추정되는 기체결함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캐나다 뉴펀들랜드래브라도주 세인트존스공항에서 이륙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2259편은 이날 노바스코샤주의 핼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기체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을 맞았다. 에어캐나다 협력사인 PAL항공에서 운영해 온 드하빌랜드사의 DHC-8-402 기종인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73명이 탑승해 있었다.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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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장, 홍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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