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 북부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하반기 입주기업 모집’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콘텐츠 기업에 보증금과 관리비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공간을 제공하여 창업 초기 부담을 줄여주고자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등 콘텐츠산업 특수분류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콘텐츠 융복합이 가능한 디자인 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분야 기업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특히 웹 개발, 콘텐츠 솔루션, AI 기술 기반 콘텐츠 기업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입주공간은 △지정형 1인실(6개 기업 공동 사용) △독립형 4인실 및 6인실 △개방형 지정좌석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기존 입주기업의 연장 여부에 따라 모집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책상, 의자 등 사무집기와 인터넷이 제공되는 사무공간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전용 미팅룸과 3D프린터, CNC, 레이저 커터 등 창작터 장비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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