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윤 대통령 탄핵안, 오늘 당장 표결하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7일 오후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당장 오늘로 앞당겨 처리하자고 제안했다.조 대표는 6일 오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7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며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오늘 처리하자"고 강조했다.그는 "윤석열은 이제 대통령이 아니고 내란 수괴일 뿐이다. 이에 혁신당은 윤석열 씨를 '피의자 윤석열'로 규정한다"며 "윤석열은 단지 중범죄 피의자, 내란과 군사반란의 수괴일 뿐"이라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씨와 그를 수괴로 하는 무리들은 단 한순간…
이재명 "윤 대통령,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직무서 배제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직무에서 배제하고 그 직의 유지 여부를 우리 국민들의 판단과 결정에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6일 오전 '윤석열 내란 사태 관련 특별 성명' 발표를 통해 "위헌 불법행위로 주권자의 생명을 위협한 대통령에게 한순간이라도 국정 운영을 맡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선진국으로서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며,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강하게 규탄했다.또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해 "대통령…
홍준표 "머뭇거리면 박근혜 시즌2 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조속히 대국민 사과하고 거국내각을 구성해 책임총리에게 내정 일체를 맡기고 임기 단축 개헌을 선언하라"는 입장을 밝혔다.6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통해 "또다시 (대통령이) 탄핵당하면 이 당(국민의힘)은 더 이상 존속할 가치도 없고 소멸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머뭇거리면 박근혜 시즌2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용병'으로 지칭하며 "두 사람 반목이 나라를 뒤흔든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8년 전 유승민 역할을 한동훈이 지금 똑같이 하고 …
조경태, '윤 대통령 탄핵' 첫 공개 찬성…"대통령 직무정지 빨리 해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여당 소속 의원 가운데에선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적으로 찬성하며 "대통령의 직무정지를 빨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조경태 의원은 6일 국회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그 행위 자체가 위헌적이고 불법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6선 최다선인 조 의원은 당내에서 친한(친한동훈)계 좌장으로 분류되고 있다.이어 '오늘이라도 본회의를 열어 탄핵 표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냐'라는 물음에 조 의원은 "그렇다"며 "하루라도 빨리 시간을 더 단축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대통령 직무정지를 통…
[속보] 민주당 "尹, 2차계엄 제보 많아…의원 전원 비상대기"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2차 계엄령'을 발동할 수 있다는 제보들이 다수 확보되고 있다며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에 국회 경내 비상대기를 지시했다.
[속보] 민주당, 추경호 내란죄 고발 검토…"핵심 공범"
[속보]민주당, 추경호 내란죄 고발 검토…"핵심 공범"
[속보] 이재명 '여야대표 회동' 제안…"한동훈, 만나서 논의하자"
한동훈 "윤 대통령, 조속한 직무집행정지 필요"…사실상 탄핵 찬성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새로이 드러나는 사실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며 탄핵소추안 찬성으로 돌아선 입장을 밝혔다.한동훈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수행할 경우에는 비상계엄과 같은 극단적 행동이 재현될 우려가 크고 대한민국 국민을 큰 위험에 빠뜨릴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계엄령 선포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 등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다는 사실을 확…
[속보] 이재명 "윤석열 최대한 빨리 직무배제하고 수사·체포·구금해야"
[속보] 이재명 "윤석열, 최대한 빨리 직무배제하고 수사·체포·구금해야"
[속보]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직무집행 정지 필요…계속 직 수행할 경우 국민 위험 우려"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직무집행 정지 필요…계속 직 수행할 경우 국민 위험 우려"
“왜?왜?왜? 전두환도 2024년엔 성공 못할걸….”…윤석열 미스터리
레버리지 탄 개인 vs 곱버스 담은 외인·기관...투자 행보 ‘상반’
"헌재 6인 체제서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 가능하지만…결정은 어려울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577]
[실패한 계엄령] 김용현, 계엄발표 4시간 전 '충암고 후배' 이상민 행안장관과 통화
'차기 대권' 이재명 43.6% 한동훈 17.3% [데일리안 여론조사]
"민주당 장외집회는 이재명 사법리스크 방탄" 35.3%…"방탄 아냐" 59.9% [데일리안 여론조사]
"지금껏 불구속 특혜 조국, 계엄사태 수습한다고 선고 연기?…수용 안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578]
조국, 비상계엄 사태 수습 이유로 12일 자녀 입시비리 대법원 상고심 선고 기일 연기 신청법조계 "형사사건 3심, 선고기일 연기 받아들이는 경우 거의 없어…수습은 다른 사람이 하면 돼""지금껏 불구속 상태로 특혜 누려온 만큼 신변 정리할 기회도 충분했을 것""대법서 항소 기각될 경우 법정구속 가능성 높아…선고 전에 어떻게든 새로운 전략 생각하는 듯"
'비상계엄'…헌재 심판대에 오를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576]
황상무 "'기자 회칼 협박' MBC 보도는 가짜뉴스…방심위에 신고" [미디어 브리핑]
MBC 뉴스데스크, 지난 3월 황상무 회칼테러 협박사건 관련 보도황상무 "테러 협박 보도된 당시 상황, 전혀 사실 아냐…악의적 왜곡""MBC, 의도적으로 연상유도 기법 통해 과도를 회칼로 둔갑시킨 것"
'KBS 수신료 통합징수' 방송법, 野주도 과방위 통과 [미디어 브리핑]
공언련 "헌법재판소는 방통위 마비 사태 조속히 해결하라" [미디어 브리핑]
채용비리·입찰비리 의혹에도 3선 도전?…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뉴스속인물]
이기흥, 2000년 근대5종연맹 부회장 맡으며 체육계와 인연…2016년 체육회장 당선 후 연임검찰, 이기흥 최측근 '입찰 비리' 피의자 특정해 수사대상 올려…특정 업체 밀어주기 의혹 제기자녀 친구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채용 비리 의혹도…채용담당자에 자격요건 완화 여러 차례 지시직무 정지 기간 업무보고 받아 '규정 위반' 논란도…집무실 출근해 직원들과 업무 관련 협의 진행
수행원 배 씨에게 책임전가 했던 '김혜경'…벌금 150만 원 [뉴스속인물]
무슨 법이 이런가…후원금 횡령한 윤미향, 임기 다 마치고 의원직 상실형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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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앞 명패 'The buck stops here'…그래서 '계엄령 후폭풍' 책임은?
尹 한밤의 '비상계엄령' 선포…정치 생명 단축 '부메랑' 되나
용산·검·경·감사원 특활비 다 깎은 '내로남불' 민주당…'국회 특활비'는 예외?
민주당, '예산 감액안' 단독 처리?…尹정부 발목 잡으려다 민생 잡을라
정기수 칼럼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윤 대통령, 대안도 없이 계엄령 내질렀나
서지용의 금융 톡톡
미 연준의 통화정책과 국내 카드사의 조달전략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고속철도 굴기’의 그늘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세 남녀의 숨겨진 욕망
[코인뉴스] 비트코인, 이제는 6자리 시대...10만 달러 돌파
파월 "디지털 금", 트럼프 행정부 SEC 위원장 지명 후 상승세분석업체 "미국 기관 수요가 시장 주도"
[코인뉴스] "7년 만에 탈출"...리플, 상승세 지속에 시총 3위 등극
[코인뉴스] 이더리움 반등에 알트 시즌 낙관론 '솔솔'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12-02)
(2024-11-2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12-05)
(2024-11-28)
코스피, 정치 불확실성에 2400 붕괴…코스닥 연중 ‘최저점’
코스피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지고 있는 정치 불확실성 여파로 장중 반락해 2400선을 하회했다. 코스닥은 연중 최저점을 찍었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49포인트(1.33%) 내린 2409.3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9.75포인트(0.40%) 오른 2451.60으로 출발해 장초반 하락 전환했다. 한때 2397.73까지 내려가며 24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두고 정치 불확실성이 커진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이재명 더불어민…
코스피, 정치적 불확실성에 이틀째 하락...2440대 턱걸이
코스피가 비상계엄 사태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내며 하락장을 주도한 가운데 2440대에서 턱걸이로 마감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5포인트(0.90%) 하락한 2441.85에 장을 마쳤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19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하락장을 주도했다. 개인이 166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고 기관도 557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LG에너…
코스피, 외인·기관 저가매수 유입 1.9%↑…2500선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저가매수세 유입에 2%가까이 오르며 종가 기준 3거래일 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6%(45.62포인트) 오른 2500.10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0.72%(17.58포인트) 상승한 2472.06으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지수가 종가 기준 2500선을 넘어선 건 지난달 28일(2504.67) 이후 3거래일 만이다.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96억원, 2792억원 각각 순매수 해 상승세를 견인했고, 개인은 8356억…
전국 아파트값 3주 연속 내리막…서울은 상승폭 유지
전국 아파트값이 3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을 유지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5일 한국부동산원이 12월 1주(2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2% 하락하며 지난주(-0.02%)와 동일한 낙폭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수도권(0.01%→0.01%)과 서울(0.04%→0.04%)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고 지방(-0.05%→-0.04%) 하락폭이 축소됐다.서울은 재건축과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거래가 포착되지만 대출 규제 등에 따른 매수 관망심리로 거래 소강상태를 보…
부동산R114, 높아진 대출 문턱에…매매·전세 관망세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금리와 대출 문턱이 높아짐에 따라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상급지 내 정비사업 추진단지의 몸값은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정부와 지자체의 규제 완화 기조에 힘입어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래가치와 희소성을 갖춘 재건축 추진 단지에 대출의존도가 낮은 자산가들이 적극적으로 매수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주에도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강동구 우성·한양,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1차 등이 시세를 주도하며 가격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
부동산R114, 대출규제로 매수세 위축…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강보합'
정부의 전방위 대출규제 영향으로 9~10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7~8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매매시장 위축 분위기가 가격 변동률에도 전달되는 모양새다.다만 신축 공급을 통해 수요가 자연스럽게 분산된 상황은 아니어서 오갈 곳 없는 수요가 대체재인 전월세 임대차로 이동 중이다. 임대차 관련 데이터를 살펴보면 매매거래가 위축되는 사이 전세 거래량은 늘어날 조짐이며 월세 가격 지수는 역대 최고 수준을 매월 경신 중이다.국내 3대 시세조사 기관에서 조사된 서울지역 아파트 월세지수를 살펴보면 부동산R114가 150.2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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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좌장' 조경태 "책임총리제 도입, 의원내각제·중임제 등 개헌 검토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국정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다양한 복안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친한(친한동훈)계 좌장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최다선(6선) 조경태 의원이 사태 수습을 위해 '책임총리제 도입'과 '의원내각제로의 개헌'을 주장하고 나섰다.조경태 의원은 5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탄핵의) 대안으로서 지방선거와 시기를 맞춰서 임기 단축을 시키고 다음 지방선거에서 동시에 (대통령) 선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조 의원은 그러면서 "대신 그때까지는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
뉴진스 “쓸데없는 감정 후회…변수 생겨도 자유롭게 대처”
김선호 "'폭군' 최국장,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캐릭터"
온유 "대중 앞에 가볍고 친근해지고 싶었다"
근원적 경쟁력 확보…HDC그룹,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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