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27만㎡ 규모 개발…2933세대 공급 등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11.26 08:52  수정 2025.11.26 08:52

안성 공도 진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안성 공도 진사 2지구 조감도ⓒ

경기도는 안성시가 요청한 ‘안성 공도 진사2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ㄷ다.


진사2지구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 약 27만㎡ 부지에 총 2933세대 규모의 주거 용지와 입주민 편의를 위한 준주거 시설 용지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 북쪽에는 대형 복합몰인 ‘스타필드 안성점’이 있으며, 동쪽에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인접하고 있어 우수한 교통 접근성 및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을 기반으로 향후 안성 서부권의 주거·상업 중심축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안성 서부권 도시기능 확충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