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김도균 교수 등 6명 수상
과학기술인상 3명 젊은 과학자상 등 부문별 각 1명씩
김도균 한양대 교수 등 6명이 ‘경기도 과학기술인’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 25일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진행된 ‘2022 경기&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폐막식에서 경기도 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을 열고 6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경기도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는 ▲경기도 과학기술인상(대학부문): 한양대학교 김도균 교수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연구기관부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상윤 센터장 ▲경기도 과학기술인상(기업부문): ㈜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이사 ▲경기도 젊은 과학자상: 성균관대학교 이진욱 교수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혜진 수석연구원 ▲경기도 과학기술 공로상: 호서대학교 박승범 교수 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후보자 추천 공모를 시작으로 약 4개월 동안 1·2차 외부전문가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부문별로 6명을 선정했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도내 과학기술인의 우수한 성과와 노력에 감사한다”라며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연구성과로 지역에 공헌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드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