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노후 학습공간 미래형 공간' 개발 보급

교육과정 혁신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 자료' 지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 지원자료 개발 홍보물ⓒ

경기도교육청은 21일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의 학습공간으로 개편하는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 지원자료'를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된 노후 시설을 미래형 교수학습 가능 공간을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 혁신을 목표로 2021년~2023년까지 143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개발자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진행교의 사전기획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교원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자료 연구ㆍ개발을 진행해왔다.

자료는 ▲미래형 교육과정 연계 초ㆍ중등 프로젝트 수업자료 2종 ▲사전기획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시각 자료(그래픽 노블)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학습환경 구현 안내자료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업자료는 ‘우리가 만드는 미래학교 프로젝트’(초등), ‘그린스마트 4대 요소 중심 프로젝트’(중등)을 주제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뿐만 아니라 미래형 학교 조성을 준비하는 모든 학교가 수업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급자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누리집(https://more.goe.go.kr/greensmart)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 현장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관련 연수ㆍ컨설팅 등을 통해 전달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자료를 개바하고 보급하게 됐다”라며 “학교·학생 중심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이워지도록 현장 지원에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