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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수험생 시험정보 해킹' 수사 의뢰


입력 2023.02.19 14:05 수정 2023.02.20 06:36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도교육청 '수험생 정보 유출에 대해 확인 작업' 설명 자료 배포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수험생의 정보가 해킹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의뢰해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새벽 도 교육청 서버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네티즌 1명에 의해 해킹된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11월 도 교육청의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을 확인했다.


파일은 경남교육청과 충남교육청 외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의 고2 학생들의 학교와 이름, 성별 등이 포함된 내용을 유명 암호화 메신저앱을 통해 전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학생은 전국 30여 만명에 달하고 해킹된 정보에는 다행이 주민등록번호나 휴대전화 번호 등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파악학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관련 제보를 접수해 사실 여부를 파악 있다"며 "앞으로 개인정보유출이 확대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치를 취하도독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교육청은 이같은 해킹과 관련 제보를 받고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팀에 신고 및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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