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성·디자인 높이 평가…지난해 IFEZ 저널 최우수상 이후 두번째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6일 종합 홍보 책자인 ‘IFEZ 브로셔’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Mercury Excellence Awards)’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社)가 진행하는 대회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 상은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와 함께 공공기관·기업의 홍보 활동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어워즈 중 하나다.
기업 브로셔 부문에서 수상한 IFEZ 브로셔는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주요 개발사업, 발자취와 핵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대표 홍보물이다.
이번 수상은 IFEZ 소식지 ‘IFEZ 저널’이 지난해 10월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홍보물 분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IFEZ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IFEZ의 브로셔의 독창성, 정보 전달,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능력 등을 인정하고 높이 평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홍보물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인천경제청의 다양한 활동을 설득력 있게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