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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포용의 사다리를 잃은 인뱅, 다시 서민의 은행으로
지난 몇 년간 인터넷전문은행은 데이터 기반 심사와 비대면 프로세스로 금융포용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금융시장에서는 이들이 '중저신용자 금융지원'보다 '의무비율 맞추기'에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반면, 카드사는 정부의 인센티브 정책을 바탕으로 카드론 중심에서 중금리 대출공급 확대에 적극 나서면서 인뱅과 상반된 대출행태를 보이고 있다.올해 상반기 인뱅 3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약 7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포인트(p) 증가에 그쳤다. 금융위원회는 올해부터 '신규 취급액의 30% 이상을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하…
글로벌 소비 시대, 국내 카드업계가 열어갈 신성장 시대
글로벌 경제가 디지털 전환과 국경 없는 전자상거래 확대에 힘입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직접 구매가 증가하며 국내 결제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다변화되고 있다.이에 국내 카드업계는 다국어 지원, AI 기반 보안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전략으로 외국인 결제 환경을 혁신해나가고 있다.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표준 QR 결제' 인프라 구축과 같은 사업들은 경북, 대구, 부산 등 주요 관광지 2만여개소에서 시행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자국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손쉽게 쓸 수 있도록 …
고금리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정부 부분보증의 힘
최근 대출 규제 강화와 경기 악화로 인해 은행권이 대출 영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저신용 차주들이 대부업체로 몰리고 있다. 이에 은행들이 대부업에 38조원을 대출해 2조원의 이자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도됐다.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국내 1·2금융권이 대부업체에 대출한 금액은 약 38조2000억원이며, 이로 인한 이자 수익은 2조5000억원에 이른다.올해 8개월간 은행권 대부업 대출이 전년 대비 86% 성장하는 등 대출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대출 심사 문턱이 높아지며,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차주가 늘고 있…
다주택자 보유세 인상으로 유도하는 공급 확대의 새 해법
최근 발표된 '대출총량 추가축소' 중심의 부동산 대책은 정부의 확고한 수요억제 의지를 재확인한 조치이다. 그러나 문제는 '집을 살 수 없게 하는' 규제가 '집값을 낮추지는 못하는' 정책으로 귀결된다는 점이다.이미 이재명 정부 들어 두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모두 '대출 규제'에 초점을 맞추며 수요제어에 치중했다. 그 결과 시장의 거래량은 급감했지만, 실질적인 집값 하락은 지지부진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이재명 정부는 6·2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초고강도 대출 규제를 시행했다. 서울 및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
미래를 여는 금융의 새 물결…여신전문금융회사의 생산적 금융
생산적 금융은 금융자본이 부동산이나 비생산적 자산에 머무르지 않고 경제 실물 성장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금융의 본질적 역할이다.첨단산업, 벤처·스타트업, 혁신기업, 지역경제, 재생에너지 등 생산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경제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최근 금융당국은 생산적 금융을 금융산업, 자본시장, 정책금융 전 영역에 걸친 '뉴프론티어'로 규정하고, 기존의 거래 중심 금융에서 벗어나 실물경제에 실질적 기여를 하는 방향으로 금융의 역할을 전환하고 있다.영국 정부의 협의체인 Prod…
벼랑 끝의 자영업, 이제는 금융을 다시 설계할 때
흔히 '자영업자의 빚 문제'는 개인의 무책임이나 단순한 경기 부침 탓으로 치부되곤 했다. 그러나 지금 자영업 현장은 단순한 위기를 넘어 사회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금융당국 자료에 따르면 대출을 3개월 이상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는 불과 4년 만에 1만명에서 10만명으로 10배나 증가했다. 부채 연체 총액 역시 3조7000억원에서 27조원으로 7배 이상 치솟았다.특히, 20대 이하와 60대 이상 취약계층에서 증가 폭이 크다는 점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확대되고 있음을 방증한다.해당 수치는 단순한 금융통계 이상의 의미를 갖는…
예정이율 인하의 그림자…보험료 인상과 소비자 후생의 경계에서
최근 손해보험업계에서 예정이율을 인하하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보험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예정이율이란 보험사가 거둘 수 있다고 예상하는 운용수익률로, 이를 바탕으로 보험료가 산정된다.이율이 내려가면 보험사가 보험료로 조달한 자금을 운용해 미래의 보험금 지급에 충분한 수익을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 신규 가입자들에게 더 높은 보험료를 청구하게 된다.이러한 보험료 산정의 구조 변화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향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당국도 평균 공시이율을 하향 조정했다.보험…
위기의 기업에 숨통을…경제형벌 대개편이 가져올 새로운 활력되길
최근 정부와 여당은 72년 동안 유지돼온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고 전 부처에 걸쳐 약 110개의 경제형벌 규정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경제형벌 합리화 1차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조치의 핵심은 추상적이고 포괄적 적용으로 기업 경영에 짐이 됐던 형벌 규제를 완화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크게 낮추고, 경제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있다.배임죄는 업무상 임무를 위배한 경우 10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형법 조항으로 기업 경영 과정에서 모호한 판단 기준과 과도한 처벌 때문에 사업주들의 불안과 경영 …
경쟁이 만드는 선택권, 소비자 중심이 되는 자동차보험 시장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은 4대 손해보험사(손보사)가 약 8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과점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2025년 상반기 기준 4대 손보사의 점유율은 85.4%로 꾸준히 높아지는 반면, 중소형사들의 점유율은 감소하는 추세이다.이와 같은 과점은 소비자의 보험상품 선택권을 제한하고 보험료 경쟁을 저하시키며, 상품과 서비스의 다양성도 떨어뜨린다. 소비자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자동차보험 가입 비중이 57%에 달함에도 빅4 대형사에 집중된 현상은 소비자 후생을 저하시킨다.현행 규제 체계에서는 캐피탈사 같은 자동차 금융 전문 …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결합, 150조 국민성장펀드의 성공 방정식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가 곧 공식 출범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펀드는 기존 펀드와는 달리 민관협력과 국민참여라는 혁신적 구조를 통해 첨단전략산업 전반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다.이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이 동시에 추진된다. 그러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펀드 운용의 투명성 강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지속가능성 요소 내재화, 국민신뢰 확보 등 개선 방안이 절실하다.과거 정부 추진 펀드들은 자금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에서 여러 문제점을 노출해왔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변화와 영향은?
반도체·스마트폰 관세 어떻게?…갤럭시·아이폰 영향 '촉각'[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3500억 달러 대미 투자...금융권 조달 시험대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이지만…"당분간 고환율 유지"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특검, 박성재 전 장관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실효성 있을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83]
與국민참여 영장심사 추진…"사법부 압박, 도 넘어서" [법조계에 물어보니 682]
진술 뒤집은 건진의 '입'…김건희 측근 태도 변화 이어질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81]
오늘의 칼럼
현장에서도 반대하는 ‘새벽배송 금지’…누구를 위한 주장인가
서지용의 금융 톡톡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황남빵을 ‘화제’가 아니라 ‘문제’로 받아들여야
최홍섭의 샬롬 살람
과연 중국산 IT 제품 보안을 믿을 수 있는가
11월 7일
누굴 위해 필사적인 김현지 감추기…이기헌의 배 나와 미안하다는 '배치기' 몸싸움까지
'2차 TV토론 누가 잘했나' 이준석 19.4%…이재명 39.6% 김문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44.1% vs 김문수 46.7%, 이재명 41.5% vs 이준석 34.8%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 헬스
하루를 바꾸는 건강·뷰티·라이프 정보 총정리
카사노바가 사랑한 음식 '굴' 많이 먹으면 정력도 세질까 [데일리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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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받았다면...'스케일링' 꼭 받아야 하는 이유 [데일리 헬스]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내란 재판서 돌발 증언 내놓은 곽종근…과거 '진술 달라진다' 지적도 [뉴스속인물]
與 '사법개혁'에 우려 쏟아낸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뉴스속인물]
배임 기소 부정·아들 논란까지…유시춘 EBS 이사장 자격 시험대에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코인뉴스] 비트코인, 5개월 만 10만 달러 붕괴…한 달새 20% 폭락
[코인뉴스]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가상자산 시장 '와르르'…비트코인 한때 11만 달러 붕괴
[코인뉴스] 美 기준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 주춤…시장 반응 '조용'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11-03)
(2025-10-27)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11-06)
(2025-10-30)
코스피, 美 증시 급락에 4000선 반납
코스피가 4200선을 반납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덩달아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48포인트(1.18%) 내린 3978.97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62.73포인트(1.56%) 밀린 3963.72로 개장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3억원, 389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는 반면 개인이 1531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
외인 투매, 개인·기관 쌍끌이로 '방어'…코스피 4020대 마감
코스피가 6일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전날 이어 이날에도 차익실현을 위한 투매에 나섰지만,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쌍끌이 매수로 지수 방어에 성공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3포인트(0.55%) 오른 4026.4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8.04포인트(2.20%) 오른 4092.46으로 출발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4111.96까지 올랐다.외국인 매도세로 장중 4000선을 내주기도 했던 지수는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 확대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
개미의 힘…코스피, 장중 4100선 회복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15포인트(0.68%) 오른 4031.5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88.04포인트(2.20%) 오른 4092.46으로 출발해 한때 4111.96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이 줄어든 모양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50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4134억원, 8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
집값 상승 기대감 있지만…대책 여파로 오름폭 둔화
수도권 135만가구 착공 계획을 담은 '9·7 공급대책'과 서울 전역·경기 12곳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대책'이 잇달아 발표됐지만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가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458명 중 52%가 내년 상반기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상승 전망이 절반을 넘어선 것은 2021년 하반기(62%) 이후 5년 만이다.집값 오름세를 전망한 가장 큰 이유로 '핵심지역 아파트의 가격 상승(35.4%)'을 꼽았다. 이…
수요·매물 동반 잠김…서울 아파트값 0.42%↑, 상승폭 확대
수요 억제 목적이 강한 10·15 대책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시장에서는 수요 잠김과 동시에 매물 잠김 현상까지 동반되는 분위기다.지난 10월 15일 대비 현재(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도 매물은 13% 감소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감소폭이 가장 크다. 일부 지역만 규제 대상에 포함된 경기 일대 매도 매물도 같은 시기 5% 줄며 차순위로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주(27~31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5% 오르며 전주(0.07%) 대비 상승세가 다시 커졌다. 서울도 0.42% 올라 전…
10·15 대책 직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아파트값은 0.07% 오르며 일주일 전(0.27%) 대비 상승세가 크게 줄었다.서울도 일주일 전 0.42% 오른 것에서 넷째 주 0.08% 상승하는 데 그치며 변동률이 큰 폭으로 둔화됐다.이는 10·15 대책 발표 후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에 대한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효력이 반영된 여파로 분석된다. 규제지역은 지난 16일, 토허구역은 20일부…
[부고] 이상준(수원화성신문 대표)씨 부친상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부고] 오영탁(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장)씨 모친상
대우건설, 원자력사업단 CEO 직속으로 개편…CSO 조직도 강화
[인사] 관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