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위해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관련 부서장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지회 지재기 회장, 정웅기 화성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대상자 발굴·선정 등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매년 5~10가구의 집수리를 담당하여 추진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우리 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화성시, 그리고 건설협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품을 기탁하며 화성시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날 전달된 백미(10kg) 100포와 후원금 5000만 원은 화성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지원으로 이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