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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최동원과 장효조의 독종 근성이 그리운 시대
야구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다.지금 50대 이상이라면 야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타격의 달인' 장효조(張孝祚·1956~2011)와 ‘무쇠 팔’ 최동원(崔東原·1958~2011)을 기억하리라. 이들은 공교롭게도 2011년 9월 7일과 14일, 불과 일주일 사이에 세상을 떠났다. 후대가 새겨 볼 파워풀한 독종 근성을 지녔기에 더욱 깊은 울림을 주는 두 사람이다.최동원과 장효조는 근면과 성실, 열정과 집념으로 상징되는 ‘70~80년대 산업화 시대의 모델 한국인’이다. 두 사람은 하드워크(Hard work)의 대명사였고 완벽주의자였다. …
슈퍼스타기업 꿈꾸지만, 서바이벌기업에 그치려나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8월 20일 모임을 하고 '슈퍼스타기업 만들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시장을 주름잡는 슈퍼스타기업들이 쏟아진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하지만 국내외 여건을 보면 걱정부터 앞선다.국내에서는 재계의 눈물 어린 호소에도 불구하고 8월 24일 국회를 통과하고 9월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큰 걱정거리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기업 노조가 원청 기업과 단체협상을 할 수 있게 길을 열고 △불법파업 손…
국가 지도자 잘못 선택하면 국민은 대가를 치른다
국가 지도자를 잘못 선택하면 국민은 반드시 그 선택에 대한 혹독한 대가를 치른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Gaza Strip) 통치 세력인 하마스(Hamas) 이야기다. 하마스는 △좌파(左派) 특유의 선동과 선전으로 편 가르기 △선거로 집권했기에 정통성은 있어 보이지만 이후 완연한 독재 모드로 변신 △위기가 닥치면 국민을 방패막이로 삼고 자신들은 이념적 동지들과 함께 숨어 버리는 비겁함 △상대방의 ‘티’는 보면서 자신의 ‘들보’는 외면하는 위선 등 최악의 지도자 모습을 고루 보여 주었다.지금 가자지구는 지옥으로 변했다. 전체 건물의 7…
李정부, 전통 제조업도 AI 못지않게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AI(인공지능)만 잘 발전시키면 나라 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믿고 있다. AI를 통해 생산·물류·마케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온라인과 사이버 세계가 제대로 발전하려면 거기에 상응하는 물적 토대와 실물경제가 있어야 한다. 챗GPT 같은 대형 AI 모델은 일반적인 구글 검색보다 10배 이상 전력이 소요된다. AI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데 2027년에는 40%가 전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한다. 대규모 발전설비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AI만 흥왕하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전통 제…
인간의 배고픔과 배아픔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을까.하버드대학교 대니얼 길버트 교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했던 유명한 설문조사가 있다. 첫째, 다른 사람들은 월급 250만원을 받는데 나만 500만원을 받는 직장이다. 둘째, 나는 1000만원을 받는데 다른 사람들은 2000만원을 받는 직장이다. 둘 중 어디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대부분 첫째를 골랐다고 한다. 1000만원은 500만원보다 2배나 많은데도, 주변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Relative Deprivation)’을 느끼는 상황이 싫었다는 설명이다.어느 절에서 수행하는 스님에게 악마들…
이란 자폭 드론 기술이 북한으로 들어간다니!
우리나라가 중동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은 바로 이란과 북한의 군사협력이다. 이란과 북한은 1980년대부터 탄도미사일과 핵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해 왔다. 그리고 이제 전쟁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라는 드론(UAV·무인항공기) 분야에서 러시아를 매개로 이란과 북한의 드론 커넥션이 구성됐다. 우크라이나를 계속 힘들게 하고 전쟁에 능한 이스라엘도 쩔쩔매게 했던 이란의 드론 무기가 북한으로 넘어가 한국을 겨냥한다는 말이다.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8월 1일 "러시아가 이란제 샤헤드-136 자폭(自爆) 드론 기술을…
일론 머스크는 왜 삼성전자를 선택했을까
어느 날 갑자기 일론 머스크(54)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한국경제의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트럼프와 사이가 틀어지고 테슬라의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하자 1주일 내내 공장에서 숙식을 하겠다던 그가 아닌가. 그렇게 정치판에서 현장경영으로 돌아온 일론 머스크가 한국경제에 큰 선물을 던져 주었다.7월 31일 확정 발표된 삼성전자 반도체의 2분기 실적은 참담했다. 종합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의 영업이익이 4000억원으로 메모리 반도체 위주인 SK하이닉스(9조 2129억원)의 5%에도 못 미친다. 그중에서도 …
기어코 법인세를 다시 올린다니
트럼프의 관세 협상 시한인 8월 1일을 앞두고 온 나라가 긴장하고 있다. 관세 협상의 내용은 대부분 기업 활동과 관계있다. 따라서 관세 협상 시기에 각국 정부들은 규제 완화나 세금 감면 등으로 자기 나라 기업들을 응원하거나 격려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법인세부터 올리겠다고 밝혀 재계를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조만간 발표되는 2026년도 세법 개정안에 법인세 인상이 확정적이다. 그동안 재계는 줄기차게 법인세 인상을 반대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우리나라 법인세 최고 세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끝난 2009년부터 22%였으나 문…
삼성, 이제는 핑계 댈 수 없다
대법원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 19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현실적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삼성이 “오너가 아직 재판 중이어서”라는 핑계를 더 이상 댈 수 없고 오직 경영실적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함을 뜻한다.2015년 7월 17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주총 이후 온갖 악재가 삼성에 들이닥쳤다. 삼성은 2016년 국정농단 수사부터 범죄기업처럼 매도되었다. 2016년 11월 13일에는 이 회장이 참고인 신분으로 첫 검찰 조사를 받았고 이후 두 번이나 감옥을 다녀왔다. 삼성은 그런 우여곡절…
트럼프 공세에 유대인 네트워크 확보 시급하다
1997년 말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다. 외채 지급 연기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급파된 한국 대표단은 여기저기 채널을 가동했으나 여의찮았다. 결국 주(駐)이스라엘 한국대사에게 “미국 금융기관과 잘 통하는 유대인 인맥을 소개해 달라”고 급히 부탁했다. 당시 IMF(국제통화기금)에서 막강한 권한을 휘두르던 스탠리 피셔 부총재는 유대인이었다. 지난 5월 31일 세상을 떠난 그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도 지냈다. 필자는 2006년 이스라엘 방문 직전에 인터뷰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그랬더니 그는 “해외 출장 …
트럼프 스트레스
트럼프발 관세전쟁, 지구촌은 지금
美 “韓, 무역협정 받아들이거나 관세 내야…유연함 없다” [트럼프 스트레스]
美 “EU 의약품·반도체 관세 15% 상한 보장”…한국에도 적용되나 [트럼프 스트레스]
美,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407개 파생품목 추가 [트럼프 스트레스]
오늘의 칼럼
美, 中 턱밑 필리핀에 세계 최대 ‘탄약 허브’ 만든다
김채수의 왜 가만히 있어
정청래와 김병기, 100일도 안돼 터진 '가정불화'
송서율의 관심종목
이재명·정청래·김어준의 '불협화음?'…하루 만에 증발해버린 협치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북한 자료로 보는 김정은·시진핑·푸틴 ‘2인·3각’…알려지지 않은 장면들
9월 12일
교육부장관 의혹 1범 이진숙 'out' 4범 최교진 'safe'?…대통령실 맘대로 인사 '만세'
'2차 TV토론 누가 잘했나' 이준석 19.4%…이재명 39.6% 김문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44.1% vs 김문수 46.7%, 이재명 41.5% vs 이준석 34.8% [데일리안 여론조사]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연이은 尹 불출석, 재판에 미칠 영향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75]
내란특검법에 尹측 위헌법률심판 '맞불'...법원서 받아들여질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74]
33년 만에 상임위 문턱 넘긴 '문신사법'…비의료인 시술, 불법 꼬리표 뗄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73]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사법부 없는 사법개혁…조희대 대법원장의 선택은?[뉴스속인물]
'정성호 검찰개혁안' 비판했다가 내부 비판 직면…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뉴스속인물]
"파도 파도 괴담"…내달 2일 인사청문회 앞둔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코인뉴스] 美 금리 인하 기대 속 이더리움 신고가…사상 첫 4900 달러 돌파
[코인뉴스] 비트코인, 12만3600 달러 뚫었다…사상 최고가 경신
[코인뉴스] 이더리움, 4600 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눈앞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9-08)
(2025-09-01)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9-12)
(2025-09-05)
사상 최고치 코스피, 3400선 턱밑서 장 마감…삼전·하이닉스 ‘신고가’
코스피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3400선 턱 밑까지 치솟았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중 최고치를 새로 쓰며 지수를 끌어올렸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34포인트(1.54%) 오른 3395.5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0.45포인트(0.91%) 높은 3374.65로 시작해 오름폭을 확대했다.이에 따라 장중 가장 높은 수치로 장을 닫았다. 시작가와 종가 모두 전일(11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344.70)를 크게 웃돈 …
코스피,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3380선도 뚫었다
코스피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등 정부의 증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72포인트(0.98%) 오른 3376.9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0.45포인트(0.91%) 높은 3374.65로 시작했고, 장중에는 3383.70까지 치솟았다.시작가와 장중 고가 모두 전일(11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344.70)를 경신했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3344.20)도 크게…
코스피, 장중·종가 사상 최고치 또 경신…3344.20 마감
11일 코스피는 개장하자마자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후 종가 기준 최고가마저 경신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으로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논란이 사실상 종식됐고, 방산주, K-푸드 등 업종으로 상승세가 전이되면서 지수 상승이 유지됐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67포인트(0.90%) 오른 3344.2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7포인트(0.67%) 오른 3336.60로 출발했다. 이후 3344.70까지 상승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투자주체별로 보…
서울 아파트값 0.24% 올라, 수도권 가격 상승 견인
서울 아파트값은 지속적으로 오름폭을 키워가며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전국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6% 상승했다.서울이 0.24%의 변동률로 일주일 전(0.19%) 대비 상승폭이 커졌고 이에 수도권과 경기·인천도 동조되며 각각 0.18%, 0.10% 올라 상승 방향으로 움직임이 커졌다.지방에서는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 모두 0.09%씩 올랐다.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상승 16곳, 보합 1곳으로 상승지역이 대부분이다. 지역별로는 ▲세종(0.35…
공급대책 발표 '임박'…서울 집값 0.19% 상승세 지속
6·27 대출규제 이후에도 서울과 수도권에서의 상승 흐름은 계속되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첫 공급대책 발표가 임박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했다. 서울이 0.19% 오른 영향으로 수도권도 0.11% 상승했지만 경기·인천은 0.02% 올라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지방에서는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이 각각 0.02%, 0.04% 떨어져 수도권 지역과 대비됐다.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4곳, 보합 2곳, 하락 11곳으로 하락 지역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0개 시·도 아파트값 상승…전국적인 오름세 관측
8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상승이 우세하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며 8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상승했다.서울이 0.05% 올랐고, 경기·인천 지역도 지난 주보다 0.01% 소폭 상승해 수도권이 0.03% 상향 조정됐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4% 올랐고 기타지방은 0.02% 떨어졌다.전국 17개 시·도 기준으로는 상승 지역이 10곳, 보합 2곳, 하락 5곳으로 상승세가 우세했다.대구(0.09%)와 충남(0.07%), 울산(0.05%), 서울(0.05…
[인사] 고용노동부
[부고] 조중석(이스타항공 대표)씨 모친상
[부고] 조계용(현대모비스 홍보팀장)씨 부친상
김택기 전 동부화재(현 DB손해보험) 사장 별세
[인사]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