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용호 위원장(파주을)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후보등록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박용호 예비후보자는 "오로지 파주발전에 매진하겠다"며 "역량있는 진실한 일꾼"임을 강조했다.
이어 학령산 현충탑을 찾아 "목숨으로 이 나라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께 이제 다시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후손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진실하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10대 공약으로 △금릉역 교통허브 △파주 랜드마크 조성 △복합 문화센터 △시청 행정복합타운 △4차산업혁명 첨단산업 산업단지(북파주)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일자리 교육·훈련 센터(금릉·금촌·문산) 등을 내 세웠다.
박 예비후보자는 문산 동중과 국립구미전자공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전자·전기 학·석를 마쳤으며, 현직으로 국무조정실 규제심판위원과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연구원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