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대진대학교, '2024년 일자리 박람회'..함께 성공적으로 개최

경기 포천시와 대진대학교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지역 구인 및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제공

이번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에는 ▲(주)청우식품 ▲(주)이동갈비 ▲(주)경기여객 ▲(주)포천교통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 등 30개 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 구직자 40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 수지침, 직업 타로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대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컨설팅, 정부 청년정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가구제작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및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이력서를 작성하며 현장 면접 등을 진행했다.

참가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진대학교,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각 기관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등 구직자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앞으로도 대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우수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과 대진대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일자리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진대 제공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구인 및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우수기업과 구직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진대 대학일자리본부 이민수 본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거점형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및 지역 우수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