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4일 ‘원어민과 함께하는 워홀 챌린지 과정’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워홀 챌린지 과정’은 원어민과 교육생이 멘토·멘티를 맺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워킹 홀리데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에는 경기도 청년 25명이 참여했으며, 첫날 글로벌 에티켓에 대한 학습으로 시작됐다.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즈니스 및 직장 생활 영어 등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이 8박1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워홀 챌린지 과정 3, 4기 과정은 다음달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워홀 챌린지 과정이 청년들에게 국제적 역량과 자신감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