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관내 배터리 공장 긴급점검…'이상무'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6.28 11:35  수정 2024.06.28 11:35

수원시 관계자와 소방 관계자가 관내 한 배터리 제조업체를 찾아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관내 일차전지·축전지·이차전지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한 결과 안전 관리가 잘 유지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시 배터리공장 화재 사고 이후 이재준 수원시장은 "긴급안전 점검"을 지시했고, 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수원에 공장등록 된 축전지 제조업체 6개사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 또 수원소방서와 함께 소방서 단속 대상 업체 3개소를 점검했다.


'배터리 제조시설 화재 관리카드'를 활용해 생산 품목·공정, 위험 지역, 위험물, 화재진압 방법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현황, 금속 화재용(D급) 소화기 비치 여부 등도 확인했다.


점검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다. 시는 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했을 때 진압 방법, 비상 대피로 확보 방법 등을 교육했고,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시는 수원소방서와 관내 모든 배터리 제조업체를 찾아가 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제조업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지속해서 안전 점검을 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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