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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단 운영


입력 2024.07.16 17:37 수정 2024.07.17 06:49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초·중등 교원,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사 108명 구성

학생의 학습 속도에 맞춘 지원으로 균형 있는 성장 지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

경기도교육청이 경계선 지능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단을 운영한다. 학습 속도에 맞는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학습지원단(이하 학습지원단)'은 초·중등 교원과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사 108명으로 구성했다.


학습지원단은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초등 익힘책(수리력, 어휘력, 사회·정서)와 중등 익힘책(수리력, 사회·정서)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습지원단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학습지원단 대상 연수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초·중등 익힘책 영역별 개발 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학생 지도를 위한 교재 활용 방안을 원격연수로 진행한다.


향후 학습지원단은 학생 지도와 함께 도내 경계선 지능 학생의 유형별 지도 방안 익힘책을 개발하고, 지역별 선도요원으로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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