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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자율방범대 활성화·성폭력 예방활동 강화 등 추진


입력 2024.07.25 17:49 수정 2024.07.25 17:5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제2기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첫 정기회의…도민 체감‘맞춤형 지역특화 정책발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도민이 생활속에서 체감하는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를 위해 도민 체감 ‘맞춤형 지역특화 정책발굴’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25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기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첫 번째 정기회의를 열고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이같이 주문했다.


강경량 위원장은 “1기 위원회가 자치경찰제의 기반을 다지던 시기였다면 2기는 도민이 함께할 수 있는 경기도형 자치경찰제를 본격적으로 만드는 시기”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역특화 정책발굴에 더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은 도민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 활성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신속 보호·지원, 성폭력 예방활동 강화, 청소년범죄 대응 및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 보행안전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 지원을 위해 중점 추진과제로 민관경 협업 및 범죄예방 인프라 강화, 사회적 약자 보호망 구축,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문화 정착,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 발굴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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