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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경기도와‘3D프린팅 디지털 콘텐츠 챌린지 경진대회’


입력 2024.12.31 16:44 수정 2024.12.31 16:44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단국대는 경기도와 함께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국대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과 경기도가 협력해 도내 3D프린팅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일반부(4개 작품) △학생부(13개 작품) 등 모두 17개 작품을 시상했다. 일반부에서는 이상윤씨의 「novaform(램프&디퓨저)」가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학생부에서는 최재윤 군(패션산업디자인전공 4학년)이 '흐르는 것(아이팟 케이스)'로 최우수상(단국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술 공유를 넘어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이 됐다”며 “경기도 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 성장과 첨단 기술의 실용화가 이번 협력을 통해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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