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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구리지점 확장 이전…소상공인·中企에 적극적인 금융서비스 제공


입력 2025.04.08 14:08 수정 2025.04.08 14:08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신보,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선정된 구리시에 감사패 전달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이전식이 열리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고객 편의 증진과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구리지점을 확장 이전 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기존 구리지점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서 토평동과 수택동 주거단지 인근으로 옮겼다.기존에는 고객 접근이 불편 했으나 주거단지 인근에 자리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따라 고객의 방문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신보는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구리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한층 강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는 관내 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 2022년 12억원이던 출연금은 2023년 16억원, 2024년 19억원으로 늘어나며 3년 연속 증가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구리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신보는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백경현 구리시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구리가), 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구리가) 등이 참석했다.


또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과 금융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경기신보 구리지점의 이전을 축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연착륙 할 수 있도록 구리시와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협력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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