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모집 86개 기업 신청


입력 2025.04.17 09:29 수정 2025.04.17 09:29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신규 인증 희망 중소기업 71개사·사회적경제조직 8개사 신청

인증 유효기간 만료 중소기업 3개·사회적경제조직 4개사 재인증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모집에 총 86개 기업이 신청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71개사, 사회적경제조직 8개사가 신청했다.


또 인증 유효기간(3년)이 만료된 중소기업 3개사, 사회적경제조직 4개사가 재인증을 신청했다. 이는 도내 기업들이 착한기업 인증 제도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지역발전,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 15개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최대 2000만원의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올해는 11개 기업을 신규 인증할 계획이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올해도 많은 기업이 착한기업 인증에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앞으로 진행될 심사절차를 면밀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