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역사관, '도시공감'…근대 인천의 미술 다뤄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4.21 09:00  수정 2025.04.21 09:00

미술로 근대 인천 모습 돌아보는 강좌…다음 달 22일

미술로 본 근대 도시, 인천의 풍경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도시역사관은 다음 달 22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양 강좌 ‘도시공감-미술로 본 근대 도시, 인천의 풍경’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개항 도시로 출발한 인천의 풍경을 담은 국내외 화가들의 미술작품을 조명, 인천이 갖고 있는 독특한 미술사적인 의의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개항기 인천은 한국의 근대성과 문화접변을 보여 주는 장소로, 문화 융합과 혼종의 도시였다.


당시 미술 역시 동서양의 문화가 제물포에서 한바탕 혼종을 이루다 서울로 퍼져나갔다.


인천 근대미술의 시작은 김병훈이 운영한 의성사숙(意誠私塾) 출신들에서 비롯된다.


미술사가로 유명한 우현 고유섭 이외에 조벽가, 박정자, 정규성, 김종택, 최봉래, 오귀숙 등의 화가들이 대표적이다.


이번 강좌는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까지의 인천을 다룬 국내외 화가들의 미술품을 살펴보고자 한다.


대면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다음 달 22일 개강,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일반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사전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가능하며,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이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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