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운영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4.21 16:42  수정 2025.04.21 16:43

비판적 이해와 창의적 표현을 키우는 맞춤형 프로그램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전경.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급)를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학생들이 일상 속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급) 778학급이며, 미디어 전문강사를 직접 학교로 파견해 수업을 진행한다.


초·중등 미디어어교육은 '소비교실'과 '창작교실'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은 △미디어가 뭐에요 △미디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미디어로 소통·표현할 수 있어요 등이며, 중등은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판별력 △딥페이크와 디지털 범죄 △인공지능(AI)시대의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협력을 통해 특수학교(급)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도 운영된다. 취약계층 학생들의 미디어 분야 진로 지원은 물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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