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청라 주요 교차로·횡단보도 28곳…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4.22 09:24  수정 2025.04.22 09:26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조감도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청라국제도시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돕는 교통안전 관련 보조장치이다.


설치 규모는 지역주민 및 인천시 교육청의 요구를 반영, 영종과 청라국제도시 내 28개소에 33개 서비스를 설치하며,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횡단보도 보행 신호기 이외에 횡단보도 바닥에 점등되는 LED(발광디이오드) 보행 신호등을 비롯해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 신호등에서 숫자와 도형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 잔여표시기가 각각 설치된다.


특히 보행자가 횡단보도 보행을 완료하지 못하면 5∼10초 보행 시간을 연장해주는 자동연장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사업을 추진, 송도, 영종, 청라 등 총 71개소에 121개의 서비스를 설치 완료했다.


왕복4차로 이상인 도로 중 보행자 통행이 빈번하고 보행자 횡단사고가 잦은 구역을 대상으로 설치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초등학교 주변에는 전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스마트 도로교통 기반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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