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식] '하계 행정체험 연수' 참여 대학생 60명 모집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6.04 09:27  수정 2025.06.04 09:27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

용인특례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이 시청 등 관공서에서 행정체험을 할 수 있는 '하계 행정체험 연수' 참여 대학생 60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 40명과 우선대상 20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자녀 등이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일자리/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신청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는 오는 17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20일 동안 하루 8시간 행정업무를 수행한다. 시급은 1만 1670원으로 간식비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2025년 6월 4일 기준)이 된 대학생이다. 과거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언남2·3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기흥구가 2025년 언남2, 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협의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6일간 언동경로당에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구는 지적재조사의 핵심 단계인 경계 협의 및 임시경계점 설치 절차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행하고, 토지소유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임시경계점은 담장, 건축물 등 구조물과 실제 점유 현황을 기준으로 설정되며, 토지소유자는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입회하고 즉시 협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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