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일영유원지· 포천 백운계곡· 가평 용추계곡· 연천 아미천 등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여름철을 맞아 양주 일영유원지, 포천 백운계곡, 가평 용추계곡, 연천 아미천 등 주요 물놀이 지역 4곳에 대한 수질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모두 11회 이상 상·하류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격주, 7~8월 본격 휴가철에는 주 1회, 9월에는 월 1회 이상 실시한다.
조사 시 대장균 수치가 기준치(500개체수/100mL)를 초과할 경우 즉시 해당 사실을 시군에 통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물놀이 자제를 안내한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주요 계곡과 하천의 수질을 점검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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