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교육' 실시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6.27 15:02  수정 2025.06.27 15:02

데이터 분석 도구 및 공공부문 데이터 활용 등

지난 26일 시청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실습 교육.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데이터 분석 도구(Power B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의 전 과정으로 △엑셀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 연결 및 전처리 △파워쿼리를 활용한 데이터 정리 및 변환 △실무 적용 가능한 대시보드 구성 등이 진행됐다.


또 공공데이터포털,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의 공공부문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직원들은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차트와 그래프로 변환해보고, 직접 대시보드도 제작했다.


시는 정책 수립 및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이번 교육과정을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공공부문의 데이터 활용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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