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식]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 하반기 운영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7.04 10:43  수정 2025.07.04 10:43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하반기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에 참여할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 6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은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에 찾아가 키우는 식물의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직접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6회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반려 식물의 효과, 올바른 식물 관리법 등을 알려주는 '종합 안내 공간' △반려 식물의 생육 상태 점검과 병해충 진단,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물상담 공간'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안내하고 같이 해볼 수 있는 '직접가꾸기 공간' △화분 만들기 등 대상별 교육·체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된다.


월~목요일 중 하루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오는 7월 23일까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운영 공간(150㎡ 이상 면적) 확보 여부, 인근 주민의 참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6곳을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일본 수출상담회' 개최…일본 바이어 10명, 관내 중소기업 70개사 참가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개념 무역결제 브리핑·일본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자부담으로 방한한 일본 현지 바이어(구매자) 10명이 참여했다. 관내 중소기업 70개사는 일본 바이어들과 미용·화장품 제품 등을 중심으로 대면 수출 상담을 했다.


수원시는 시청을 상담장으로 운영했고, 바이어가 기업 현장을 방문하도록 지원했다.


수출 상담회에서 비자카드, NHN 등 관계자는 바이어의 법인카드로 무역대금을 즉시 결제하는 방식을 소개했고, 이날 수출상담회도 즉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5% 수수료를 수출·수입업체가 협의 분담하고, 수출 상담 당일에 결제하는 방식이다.


기존 '은행 신용장 결제 방식'은 수출·수입업체 모두 은행 수수료를 부담하고, 수출대금을 1개월 후에 수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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