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서 ‘인천 농수산식품 상륙대전’ 수출 판로 개척
인천시는 유정복(사진) 시장이 오는 1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유 시장은 이 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 및 대학과의 투자 협력 확대와 인천 농수산식품의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이날 오전 출국한 유 시장은 방미 기간 델타항공 본사를 찾아 인천과 미국 주요 도시 간 직항 노선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조지아 공과대학교 부설연구소 인천 유치를 협의하고 미국 호텔 체인 케슬러 컬렉션과 인천시의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 참여를 논의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이번 미국과 캐나다 방문은 글로벌 기업 및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투자 기반 확장과 인천 식품의 해외 수출 확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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