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북미 현지 출장 … 투자유치 및 수출 확대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7.09 10:21  수정 2025.07.09 10:22

캐나다 토론토서 ‘인천 농수산식품 상륙대전’ 수출 판로 개척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해 12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파와아 인하공원에 설치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조형물을 살펴보고 있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유정복(사진) 시장이 오는 1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유 시장은 이 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 및 대학과의 투자 협력 확대와 인천 농수산식품의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이날 오전 출국한 유 시장은 방미 기간 델타항공 본사를 찾아 인천과 미국 주요 도시 간 직항 노선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조지아 공과대학교 부설연구소 인천 유치를 협의하고 미국 호텔 체인 케슬러 컬렉션과 인천시의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 참여를 논의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이번 미국과 캐나다 방문은 글로벌 기업 및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투자 기반 확장과 인천 식품의 해외 수출 확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