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여우 주·조연상 포함 4관왕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7.19 11:54  수정 2025.07.19 11:56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인공이 됐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폭싹 속았수다'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의 박상현 대표는 "드라마가 여러분에게 작은 즐거움으로, 감동으로 남길 바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너무 좋았다"며 "이렇게 흐릿하게 살라고 강요한 세상에서 선명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낸 애순이들과 자신의 욕심을 길러낸 금명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바치겠다"고 전했다.


여우조연상을 차지한 염혜란은 "살면서 이렇게 많은 응원과 칭찬을 받은게 처음"이라며 "평생 한번 만날까 말까한 작품을 주신 임상춘 작가님, 김원석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대상과 여우주연상(아이유), 여우조연상(염혜란, 인기상(아이유, 박보검)까지 총 4개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과 예능 최우수 작품상은 각각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와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에게 돌아갔다. '중증외상센터'의 이도윤 감독은 "제가 헤멜 때마다 '형을 믿는 나를 믿으라'는 주지훈 배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시청자 분들께 가장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의 김은지PD는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과 윤남노 셰프를 비롯한 100인의 요리사 모두에게 감사하다. 그분들의 꿈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남우주연상으로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주지훈이 호명됐다. 주지훈은 "만화를 영상으로 옮기는 게 쉬운 일이 아닌 걸 아는데, 이런 작품을 현실성 있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저의 시련과 도전을 함께한 이도윤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예능인상은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의 기안84, 여자예능인상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6과 7의 이수지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신인 예능 부문에는 넷플릭스 '주관식당'의 문상훈과 ENA '기안이쎄오'의 미미, 드라마 부문에는 '중증외상센터'의 추영우와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김민하가 호명됐다.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은 넷플릭스 '악연'의 이광수가 차지했다.


다음은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작) 명단


▲대상='폭싹 속았수다'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중증외상센터'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주지훈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아이유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이광수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염혜란

▲드라마 부문 신인남우상=추영우

▲드라마 부문 신인여우상=김민하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예능 부문 남자 예능인상=기안84

▲예능 부문 여자 예능인상=이수지

▲예능 부문 신인 남자예능인상=문상훈

▲예능 부문 신인 여자예능인상=미미

▲업비트 인기스타상=박보검, 이혜리, 이준혁, 아이유

▲OST 인기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LG유플러스 선한 영향력상=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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