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2역' 함은정→'최고의 빌런' 오현경, '첫 번째 남자'가 채울 도파민 [D:현장]

'첫 번째 남자'가 배우 함은정의 데뷔 후 첫 1인 2역 연기를 바탕으로, 도파민 가득한 복수극을 선보인다.'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태흠 감독은 "욕망 가득한 한 여자가 타인의 세상을 무너뜨리고, 이에 상대 여자가 복수를 하는 이야기"라고 작품을 소개하며 "사랑을 통해 위기와 고난을 이겨낼 수 있다는 …

더핑크퐁컴퍼니,‘핑크퐁∙아기상어’ 전 세계22개국 넷플릭스Top10동시 석권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콘텐츠 3편이 전 세계 22개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10’에 동시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글로벌 키즈 카테고리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IP가 가진 독보적인 파급력과 글로벌 팬덤의 충성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다.이번에 차트에 오른 콘텐츠는 ▲'핑크퐁 자동차 수리놀이'(Pinkfong Car Mechanic) ▲'아기상어 병원놀이'(Baby Shark Hospital Play) ▲'아기상어 …

‘판사 이한영’ 원진아, 첫 법정물 도전…복수 향해 달리는 검사 역

배우 원진아가 ‘판사 이한영’으로 첫 법정물에 도전한다.10일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측은 원진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드라마다.‘판사 이한영’ 측에 따르면 원진아는 극 중 아버지를 생명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를 꿈꾸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 역을 맡는다. 하지만 그의 복수는 번번이 권력 앞에서 가로막히고, 답답한 마음은 커져만 간다. 이때, 한 재판으로 악연을 맺은 이한…

김선호·고윤정 로코 ‘이 사랑 통역 되나요?’, 1월 16일 공개

배우 김선호, 고윤정이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인다.10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공개일을 1월 1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로를 등지고 있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과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귀에 꽂힌 이어폰과 수신기는 통역사와 톱스타라는 관계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일들을 마주하게…

박서준도 못 살리나...정통 멜로, 장르물 속 틈새 시장 파고들 수 있을까 [D:방송 뷰]

연말 드라마 전쟁에서 JTBC '경도를 기다리며'는 홀로 정통 멜로를 택했다. 같은 주에 넷플릭스 심리 스릴러 '자백의 대가', tvN 법정극 '프로보노', SBS 액션 복수극 '모범택시3'가 나란히 포진한 가운데 첫사랑 재회 서사에 올인한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다소 씁쓸하다.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1회 시청률은 2.7%를 기록했다. 전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첫방 시청률(2.9%)보다 낮으며 올해 JTBC 드라마 통틀어 1화 최저 시청률이다. 2화에서는 3.3%로 반등에 성공했으…

조세호, '유퀴즈'·'1박2일' 하차…"의혹 불식하고 돌아올 것"

조직 폭력배와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받는 방송인 조세호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9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tvN '유 퀴즈 온더 블럭'과 KBS '1박 2일'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조세호 관련 논란은 최근 한 SNS 계정에 올라온 폭로글에서 시작됐다. 작성자 A씨는 조세호가 한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해당 남성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 폭력배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조세호는 이 남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이에 조세호 측은 사실무근이라…

‘마지막 썸머’ 최성은 “좋은 한 페이지로 남길” 종영 소감

배우 최성은이 ‘마지막 썸머’를 마무리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8일 최성은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KBS2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마지막 썸머’ 마지막 회에서 더 이상 꼬인 말들로 진심을 숨기지 않고 솔직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된 하경(최성은 분)은 땅콩집에서 도하(이재욱 분)와의 사랑을 채워나감과 동시에 꿈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특히 하경은 모든 계절을 함께하게 된 도하와의 일상 속에서 진짜 행복을 찾아갔다. 늘 혼자였던 땅콩집은 도하와 함께 온기로 가득한 ‘우리 집’으로 재탄생했…

‘판사 이한영’ 지성, 10년만 MBC 복귀…“깊은 고민 담았다”

배우 지성이 10년 만의 MBC 복귀작 ‘판사 이한영’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한다.8일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측은 지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드라마다.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일삼는 적폐 판사 이한영을 연기한다. 권력에 타협해 부당한 판결을 일삼아 온 그는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하고, 이 일로 거악의 하수인에서 정의를 향해 달려가는 판사로 변모한다.지성은 …

"'김 부장' 촬영 중에도 쿠팡 알바 뛰어"…권송희에 담아낸 하서윤의 '현실 MZ력' [D:인터뷰]

최근 종영한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현실적인 엠지(MZ)사원 권송희를 연기한 하서윤. 그가 권송희를 연기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 팀 분위기와 촬영 비화 등 이번 작품에 대한 이야기부터 첫 상업 작품을 맡기까지 걸린 긴 공백기동안의 고뇌,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성장한 점까지 배우의 진솔한 생각을 담았다.권송희는 전형적인 요즘의 신입사원 캐릭터다. 불합리한 지시를 참지 않고 회식, 야근 등 '불필요한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지만 커리어를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커 일할 때는…

지성·공효진에 아이유까지, MBC 절치부심 통할까 [D:방송 뷰]

배우 지성부터 공효진, 한효주, 아이유까지. MBC 드라마가 내년 ‘화려하게’ 돌아온다. 탄탄한 라인업을 발표하며 반전을 꾀한 MBC가, 올해의 부진을 극복하고 화제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다.4일 MBC는 다양한 장르의 내년 드라마 라인업을 발표했다. 배우 지성이 나선 ‘판사 이한영’을 시작으로, 배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뭉친 ‘오십프로’, 아이유-변우석의 ‘21세기 대군부인’, 공효진의 안방 컴백작 ‘유부녀 킬러’와 한효주의 ‘너의 그라운드’까지. 말 그대로 ‘화려한’ 배우진, 작품으로 관심을 유도했다.MB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