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민 고충 현장서 바로 해결…‘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7.21 09:41  수정 2025.07.21 09:42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가족센터 3층 교육장(시흥시 정왕천로449번길 51)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소속 전문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시민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2021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시민 상담은 △생활법률 △다문화 및 이주여성 고충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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