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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대장동 판결이 촉발한 민주당의 입법 질주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법원의 한 문장이 정치권을 뒤집어놨다."성남시 수뇌부가 주요 결정을 했다."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판결문의 이 한 줄이다. 단순해 보이는 이 문장을 본 순간, 더불어민주당은 환호했다.그런데 잠깐, 뭔가 이상하다.대장동 개발 비리는 무엇인가대장동 개발 사업은 2010년대 초반, 성남시장이었던 어떤 정치인이 민간 개발업자들과 함께 추진한 도시개발 사업이다.간단히 말하면, 도시를 개발하면 토지값이 올라가고 개발이익이 생긴다. 그리고 그 개발이익을 공공과 민간이 나눈다.공공 토지를 개발하여 발생한 개발이익은…
서울의 새로운 도전, 한강버스
이달 1일, 청계천 복원 20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을 맞이하여 이명박 전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청계천을 거닐었다.광주에서 나고 자란 내게 청계천을 걸을 때마다 밀려오는 감동은 단순한 서울의 인프라에 대한 감탄이 아니었다. 그것은 한 도시가 스스로를 재창조해낸 의지의 결정체, 불가능해 보였던 것을 현실로 만든 도시계획의 성과였다.청계천 복원, 20년 후의 평가2003년 7월,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됐을 때를 되돌아보자. 온 나라가 들썩였다. 당시 언론과 시민사회에서는 마치 서울의 종말이라도 예고하듯 "…
이재명정부의 '부동산 계엄 선포', 문재인 악몽의 데자뷰
이재명 정부가 15일 발표한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보며 기시감을 느끼는 국민들이 많을 것이다. 바로 문재인 정부 시절 25차례나 쏟아낸 부동산 대책의 데자뷰가 시작된 것이다.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결국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서울시마저 등 돌린 일방통행 정책의 민낯이번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서울시는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시는 "실무 차원에서 일방적인 통보만 있었고, 전역 지정 시 부작용이 있다는 점을 건의했지만 강행 발표됐…
국가 대참사 속 '이재명 피자'의 쓴 맛
대한민국이 멈춰 선 순간, 이재명 대통령은 방송국으로 향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647개 정부 업무시스템이 동시에 마비되고, 전 국민이 일상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초유의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나섰다. 더욱 참담한 것은 복구 작업에 매달리던 담당 공무원이 극심한 압박감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상황에서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이 강행됐다는 점이다.사라진 48시간, 발견된 예능 스튜디오지난달 26일 오후 8시 15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
권력의 그림자를 국민 앞에 세워라
지난달 28일 대통령실에서 발표된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인사' 소식이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김현지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보직을 옮긴다는 내용이었다.그런데 이 인사의 타이밍이 예사롭지 않다. 불과 4일 전인 2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김현지 비서관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두고 여야가 격돌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당연히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부를 이유가 없다"며 맞섰다.그리고 나흘 후, 김현지 총무비서관은 갑작스럽게 보직이 바뀌었다. 총무비서관은 국감에 출석해야 하지만 부속실장은 그…
검찰청 78년 역사 끝낸 성급한 개혁, 누구를 위한 것인가
지난 26일, 대한민국 형사사법 역사에 큰 획이 그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찰청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1948년 설립 이후 78년간 이어온 검찰청이 내년 9월, 1년간의 유예기간 이후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정부와 여당은 '검찰의 수사와 기소권은 분리돼야 한다'며 기소 업무는 공소청이, 수사는 행정안전부 산하 중대범죄수사청이 맡도록 했다.검찰이라는 조직의 개혁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몇몇 검사는 정치적 편향성과 권력 남용으로 국민의 불신을 초래했다. 하지만 78년간…
'권력서열론' 맹신하는 대통령 밑에서 민주주의 작동할까
"내란특별재판부가 뭐가 위헌이냐."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내뱉은 말이다. "내란특별재판부 설치가 위헌이라고 하던데, 그게 무슨 위헌인가?" 헌법학자들과 법조계가 한목소리로 위헌 소지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더욱 놀라운 것은 이 대통령이 제시한 '권력 서열론'이다. "대한민국에는 권력의 서열이 분명히 있다. 최고 권력은 국민·국민주권, 그리고 직접선출 권력, 간접선출 권력"이라며 "사법부는 입법부가 설정한 구조 속에서 헌법과 양심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라고 했다.이는 삼권분립의 기본 정…
정청래와 김병기, 100일도 안돼 터진 '가정불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취임한 지 100일도 채 안됐건만, 벌써부터 공개적 갈등을 벌이고 있다. 여야 특검법 합의안을 두고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더니, 급기야 여야 합의안 자체를 파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이 광경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기가 막힐 노릇이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여야 합의가 이뤄졌다고 발표하던 그들이, 이젠 "그런 합의 따윈 없었다"는 듯 뒤통수를 치고 있으니 말이다."민주당스럽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합의와 약속이라는 걸 휴지조각 취급하는 것, 말 바꾸기와 책임 떠넘기기에서는 따를 자가 없는 것…
대한민국에서 호남 토박이의 고백
광주의 오래된 골목을 걸으며, 나는 종종 묻곤 한다. "광주는 왜 이렇게 멈춰 있는 걸까?" 이 질문은 나를 끊임없이 뒤흔들었고, 마침내 입을 열게 만들었다.기억 속의 편견, 그 파편들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는, 어린 시절부터 정치를 '단순한 이념 싸움'으로 봤다.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교육받은 나에게, 정치관이 형성되기 이전의 어린 시절에는 진보는 정의의 상징이고, 보수는 구태의 상징이었다.2008년 광우병 시위는 내 생각에 강한 충격파를 던졌다. 그 당시 나는 겨우 9살이었고, '뇌송송 구멍탁'이라는 괴담에 호기심을 품었다…
조국·최강욱 특별사면 대상자들의 교정·교화 실패
조국혁신당의 성비위 사건과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의 "개돼지" 발언 논란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그런데 이 사건들을 들여다보면, 단순한 개별 사건이 아닌 진보 정치권의 위선적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민낯이라는 생각이 든다. 평소 성평등과 인권을 목청 높여 외치던 이들이 정작 자신들의 문제 앞에서 보여준 모습은 충격적이다. 교정과 교화는커녕 더욱 망가지고 그 누구보다 교정의 대상으로 사회에 나온 것 같다.9개월의 침묵, 초라한 변명과 대응조국혁신당 내 성비위 사건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사건이 제…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변화와 영향은?
반도체·스마트폰 관세 어떻게?…갤럭시·아이폰 영향 '촉각'[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3500억 달러 대미 투자...금융권 조달 시험대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이지만…"당분간 고환율 유지"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與국민참여 영장심사 추진…"사법부 압박, 도 넘어서" [법조계에 물어보니 682]
진술 뒤집은 건진의 '입'…김건희 측근 태도 변화 이어질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81]
'사실심 역량 강화 뒷전'…與사법개혁안 두고 "국민 부담만 커져" [법조계에 물어보니 680]
오늘의 칼럼
최민희의 질(質), 국회의원의 질
김채수의 왜 가만히 있어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美, 中에 맞서 ‘핵심 광물 십자군’ 결성한다
서지용의 금융 톡톡
고금리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정부 부분보증의 힘
11월 3일
APEC 끝나자 다시 '사법부 압박'…삼권분립 개무시 간단, 1인절대권력만 가지면
'2차 TV토론 누가 잘했나' 이준석 19.4%…이재명 39.6% 김문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44.1% vs 김문수 46.7%, 이재명 41.5% vs 이준석 34.8%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 헬스
하루를 바꾸는 건강·뷰티·라이프 정보 총정리
매서운 추위가 '뇌졸중' 위험 높인다...알아두면 도움 되는 수칙 [데일리 헬스]
한파에 더 심해지는 '척추 통증'...발가락까지 통증 퍼지면 '이 질환' 의심해야 [데일리 헬스]
11월 주부들에 찾아오는 '이 증후군'…예방하려면? [데일리 헬스]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與 '사법개혁'에 우려 쏟아낸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뉴스속인물]
배임 기소 부정·아들 논란까지…유시춘 EBS 이사장 자격 시험대에 [뉴스속인물]
세관마약 외압 의혹 수사 두고 갈등 고조…임은정·백해룡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코인뉴스]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가상자산 시장 '와르르'…비트코인 한때 11만 달러 붕괴
[코인뉴스] 美 기준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 주춤…시장 반응 '조용'
[코인뉴스] 美 금리 인하 기대 속 이더리움 신고가…사상 첫 4900 달러 돌파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11-03)
(2025-10-27)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10-31)
(2025-10-24)
코스피, 4170선 사상 최고치…개인 ‘사자’에 상승폭 확대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8.57포인트(1.67%) 오른 4176.07을 가리키고 있다.지수는 전장보다 15.86포인트(0.39%) 높은 4123.36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확대, 4170선을 돌파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계속 갈아치우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08억원, 621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는 반면 개인이 394…
파죽지세 코스피, 사상 첫 4100대 마감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4100선을 넘겨 마감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1포인트(0.50%) 오른 4107.5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09%) 내린 4083.25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다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 홀로 814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33억원, 5988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론 삼성전자(3.27%)·삼성전자우(2.30%)…
기관 매수세에…코스피, 4100 안팎서 등락
단기 급등한 코스피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출발했지만,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해 4100선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57포인트(0.38%) 오른 4102.4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09%) 내린 4083.25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다 기관 매수세가 강해지며 상승 전환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8억원, 199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 홀로 200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수요·매물 동반 잠김…서울 아파트값 0.42%↑, 상승폭 확대
수요 억제 목적이 강한 10·15 대책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시장에서는 수요 잠김과 동시에 매물 잠김 현상까지 동반되는 분위기다.지난 10월 15일 대비 현재(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도 매물은 13% 감소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감소폭이 가장 크다. 일부 지역만 규제 대상에 포함된 경기 일대 매도 매물도 같은 시기 5% 줄며 차순위로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주(27~31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5% 오르며 전주(0.07%) 대비 상승세가 다시 커졌다. 서울도 0.42% 올라 전…
10·15 대책 직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아파트값은 0.07% 오르며 일주일 전(0.27%) 대비 상승세가 크게 줄었다.서울도 일주일 전 0.42% 오른 것에서 넷째 주 0.08% 상승하는 데 그치며 변동률이 큰 폭으로 둔화됐다.이는 10·15 대책 발표 후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에 대한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효력이 반영된 여파로 분석된다. 규제지역은 지난 16일, 토허구역은 20일부…
서울 아파트값 0.42%↑…"대책 영향, 집값 진정 국면"
10·15부동산 대책으로 최근 집값 상승세를 견인하던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금번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지정됐고,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집값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기존 대출규제에서 제외됐던 1주택자의 전세대출 이자상환분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반영된다. 수도권 주택시장은 대출 여건 악화로 자금 조달 부담이 늘어남과 동시에 토허제 지정으로 전세 낀 매매 불가, 2년간 실거주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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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이사(겸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인사] 산업통상부
[인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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