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학교 내 '청개구리 연못' 중 처음으로 효원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이와 관련 지난 19일 처음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개구리 연못은 수원시를 상징하는 '청개구리'와 창의적이고 다양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공간이다. 시는 이곳을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인 '이니셜 키링 만들기 2탄'이다. 청소년, 학부모 등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연못 내 학습실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인터넷·전화·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토요일 운영 첫날인 19일에는 효원초등학교 연못 학부모지원단 7명을 비롯해 청개구리 연못 조성에 참여했던 졸업생, 청소년, 학부모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1월 개관한 효원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은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면적 334.99㎡, 수용 정원 73명 규모로, 북카페, 노래연습실, PC존, 댄스&영화감상실, 학습실 등 시설을 갖췄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 27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행사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민생 부담을 덜고자 27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행사'를 연다.
쌀, 잡곡류를 제외한 경기도산 농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같은 기간 소비자 회원 가입 이벤트도 연다.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환경사랑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