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연준, 0.5%p 금리인하 단행해야" 압박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5.08.13 11:14  수정 2025.08.13 14:23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4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뉴시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에 9월에 빅컷(금리 0.5%p 인하)을 단행하라고 거듭 압박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연준이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p 금리 인하를 고려해야 한다"며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환상적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심해질 것이란 예측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달 CPI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2.7%)과 같은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관세 정책에 따른 물가 상승이 크지 않았다고 해석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중국과 2~3개월 내로 재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곧 협상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 협정이 가까워지고 있으며 "협상이 성사되면 연말 전에 시 주석을 만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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