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025년 하반기 ‘청년성장 프로젝트’ 9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청년지원센터에‘쉼공간’을 조성하고,휴식과 취·창업 준비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환경을 정비했다.
시는 8월 과정으로 ‘취업 기초 교육(챗 지피티 활용,이력서,자소서)’, ‘인공지능(AI)음악 작곡’, ‘미래를 바꾸는 청년 재테크’ 등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과정은문화 활동:유칼립투스 리스,가을나무정원으로 식물가꾸기, 취업·직무:진로 성장 클래스, 취업심화교육 등이며 다음 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세 부터 39세 김포시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청년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 까지다.
신청은 김포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과 고용24청년성장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시행
김포시는 18일 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가정에서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빍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 섭취로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과수농가의 소득증대 및 안정적 판로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신청일 기준으로 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받고 있는 가정보육 어린이가 해당된다.
대상자 확인이 마무리 되는 오는 11~12월까지 아동 1인당 6만원 내외(3만원 내외·2회)상당의 경기도 산 제철 과일 꾸러미가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송 될 예정이다.
이재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어린이에게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건강 증진과과수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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