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왕숙신도시 내 첨단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건립 추진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5.08.25 12:06  수정 2025.08.25 12:06

경기 남양주시는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신축사업과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협의한 끝에 LH가 해당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는 방안으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별내동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 남양주시 제공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지능형 도시 인프라를 계획하고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민 생활 전반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는 △3기 신도시(왕숙1·2지구)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등 LH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건설사업 현장의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통합센터는 효율적인 예산 사용을 위해 왕숙1지구 중앙도서관 건물에 생활SOC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교통·재난·재해·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LH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도록 이끌어냄으로써 자체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성과는 오랜 기간 이어온 협의와 조율의 결과로, LH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다.


남양주시는 미래 지향적 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재정 건전성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신규로 건립되는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결정체로써 우리 시가 첨단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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